언론의 죄과/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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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7-13 00:00 조회1,4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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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는 <메아리>란을 통해 언론의 죄과(매스콤의 죄과)에 대해 다뤘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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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6월의 추억을 새기느라 골똘하던 때 서해에서 무장충돌사건이 돌연히 일어 났다. 북남화해와 단합을 아니꼽게 생각하던자들은 때를 만났다고 야단법석이다. 일본도 례외가 아니여서 이런 류의 사건이 일어 날 때마다 벌어 지는 광적인 보도에 신물이 날 지경이다.
◆얼마전 일본사람들과의 간친회에 참가했다. 지역에서 일조친선을 촉진하기 위해 분발하는분들과의 만남은 대단히 인상 깊은것이였다. 뭐니뭐니해도 조일친선과 통일지지세력은 먼곳에서가 아니라 바로 발밑에서 찾아야 하기때문이다.
◆자리에서는 조선을 방문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보고 돌아 온분의 보고도 있었다. 너무나 우아하고 황홀한 공연이여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래일을 향하여 희망에 넘쳐 살아 가는 인민들의 모습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런 훌륭한 공연은 조선에서밖에 보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는 방조사업과 관련한 일화를 들려 주었다.
◆그는 동료들에게 소리를 걸어 몇이로부터 함께 가겠다는 동의를 얻었다. 그러나 마지막판에 거절을 당하였다. 사연인즉 부인들이 그런 위험한 나라에 절대로 못 보낸다는것이였다. 그는 위정자와 더불어 일본의 매스콤이 일반시민들에게 조선에 대한 외곡된 선전을 얼마나 악랄하게 부식하고 있는가를 통감했다고 하면서 이를 갈았다.
◆일본에는 진정으로 과거청산과 국교정상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매스콤이 조작한 《진실》에 휘말려 편견과 차별에 눈이 멀어 진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조일관계의 정상화에서 매스콤의 심판은 피치 못할 과제가 아니겠는가.(성)
[ 조선신보 02 / 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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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6월의 추억을 새기느라 골똘하던 때 서해에서 무장충돌사건이 돌연히 일어 났다. 북남화해와 단합을 아니꼽게 생각하던자들은 때를 만났다고 야단법석이다. 일본도 례외가 아니여서 이런 류의 사건이 일어 날 때마다 벌어 지는 광적인 보도에 신물이 날 지경이다.
◆얼마전 일본사람들과의 간친회에 참가했다. 지역에서 일조친선을 촉진하기 위해 분발하는분들과의 만남은 대단히 인상 깊은것이였다. 뭐니뭐니해도 조일친선과 통일지지세력은 먼곳에서가 아니라 바로 발밑에서 찾아야 하기때문이다.
◆자리에서는 조선을 방문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보고 돌아 온분의 보고도 있었다. 너무나 우아하고 황홀한 공연이여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는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래일을 향하여 희망에 넘쳐 살아 가는 인민들의 모습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런 훌륭한 공연은 조선에서밖에 보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는 방조사업과 관련한 일화를 들려 주었다.
◆그는 동료들에게 소리를 걸어 몇이로부터 함께 가겠다는 동의를 얻었다. 그러나 마지막판에 거절을 당하였다. 사연인즉 부인들이 그런 위험한 나라에 절대로 못 보낸다는것이였다. 그는 위정자와 더불어 일본의 매스콤이 일반시민들에게 조선에 대한 외곡된 선전을 얼마나 악랄하게 부식하고 있는가를 통감했다고 하면서 이를 갈았다.
◆일본에는 진정으로 과거청산과 국교정상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 그러나 매스콤이 조작한 《진실》에 휘말려 편견과 차별에 눈이 멀어 진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조일관계의 정상화에서 매스콤의 심판은 피치 못할 과제가 아니겠는가.(성)
[ 조선신보 02 / 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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