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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7-31 00:00 조회1,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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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해외 청년학생대회를 준비하는 서울지역의 청년단체 회원들과 대학생들이 7월 20일 연세대에서 결성선언대회를 갖고 청년학생대회의 성사를 결의했다.

1346scy00.jpg△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 성사를 위한 서울지역청년학생추진위원회 결성선언대회

청년학생추진위원회는 서울지역을 동부,서부,남부,북부,중부의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공동위원장으로 전상봉 서울청년단체협의회 의장과 정종성 서총련의장을 선출하였다.

남북해외의 청년과 학생의 공동행사는 작년에도 발기되었으나 8.15 이후 방북대표단이 구속되는 우여곡절 끝에 무산된 바 있다. 이를 아쉬워한 남북의 청년 학생들이 올해 6.15 2주년을 기념하는 금강산 "민족통일대축전"에서 만나 재추진을 결의하였고, 이에 따라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학생대회를 갖기로 하였다.

서해교전 이후 보수세력의 득세로 인해 올해의 대회 역시 난관에 처한 것이 사실. "통일세상을 열어가는 관악청년회" 회장은 정치연설을 통해 "서해교전으로 인한 보수화 현상으로 이회창을 비롯한 수구보수세력들이 북과의 전쟁을 운운하지만 시민들은 오히려 미국과의 전쟁을 이야기한다"며 "반미 반이회창 투쟁으로 반드시 남북,해외청년학생대회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집회의 사회를 본 민족통일애국청년회 회장 강신원씨는 "이번 남북,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는 대회를 열고,안 열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대회를 계기로 남과 북,해외의 청년학생들이 미국의 전쟁책동을 투쟁으로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밝힌 것이라는 점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대표단은 20일 평양으로 출발한 상태이며 24일에 돌아올 예정이다. 청학추위는 원래 청년을 대표하는 실무대표단으로 한청 조통위원장 이승호씨를 파견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선별 불허방침으로 인해 전대협동우회 정명수씨가 실무회담에 참석한 상황이다.

서해교전 이후에 시도되는 첫번째의 대규모 공동행사라는 점에서 이번 청년학생대회는 현 정부의 대북대화의지를 검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청학추위 결성선포문중에서

-6.15공동선언 기치 높이들고 반미반전반핵,반이회창 투쟁으로 남북 청년학생 통일대회 성사하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미국의 반북 대결정책과 민족분열책동을 분쇄하고, 가자! 남북 청년학생 통일 대회장으로!
-6.15공동선언 파괴자 이회창을 역사의 쓰레기통에 매장하고, 가자! 남북 청년학생 통일 대회장으로!
-서울 청학추위 굳게 단결하여 남북 청년학생 통일대회 성사하여 우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앞당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김훈미 기자 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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