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품, 일본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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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7-26 00:00 조회1,5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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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씨의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이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지원을 받아 일본어로 번역됐다고 연합뉴스를 비롯 한국언론들이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저서의 일본어 제목은 「懷かしの庭」라고 하며 한일장신대 인문학부 아오야기 유코(靑柳優子) 교수가 번역했고 상하권 각 365쪽, 하드커버로 초판 1천부가 출판됐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저자가 그린 작품의 내용은 그가 방북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하다 12년만에 내놓은 장편 소설로서 "1980년대 이후 격동의 한국사회와 사회주의권 붕괴를 배경으로 젊은 두 남녀의 파란많은 삶과 사랑을 그렸다"고 알려졌다.
이책을 출판한 이와나미서점은 1986년에 황씨의 「객지」를 비롯해 한국의 단편소설선, 동요선집, 민요선집 등을 출판한 바 있다고 이 소식은 밝혔다.
저자가 그린 작품의 내용은 그가 방북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하다 12년만에 내놓은 장편 소설로서 "1980년대 이후 격동의 한국사회와 사회주의권 붕괴를 배경으로 젊은 두 남녀의 파란많은 삶과 사랑을 그렸다"고 알려졌다.
이책을 출판한 이와나미서점은 1986년에 황씨의 「객지」를 비롯해 한국의 단편소설선, 동요선집, 민요선집 등을 출판한 바 있다고 이 소식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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