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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뉴욕서 주한미군 만행 규탄시위</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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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08-22 00:00 조회1,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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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린 여중생 49재행사와 때를 맞춰 미국인 단체대표들과 미주동포단체 대표들이 31일 오후 뉴욕중심지에서 주한미군 범죄규탄과 부시사과 촉구, 주한미군철수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정유미 부사무총장이 보내온 소식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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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rally-ktc.jpg신효순, 심미선 두 여학생의 49재를 맞이하여 그들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미군의 살인만행을 규탄하는 집회 및 시위가 7월 3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미국 뉴욕의 중심지 그리고 미국 군대 신병 모집소 [US Military Recruiting Office]가 있는 42가와 브로드웨이에서 열렸다.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 그리고 퇴근길의 시민들과 차량의 홍수속에서 진행된 이 시위에는 지나가던 미국인 학생들도 즉석에서 "주한미군 철수" " 부시는 공식사과하라" 등의 선전 포스터를 들고 시위에 동참했으며 그리고 시력장애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맹도견까지 데리고 나온 노신사,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참여한 어린이에 이르기 까지 화씨 90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약 30 여명의 미국인 그리고 재미동포들의 열띤호응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는 국제행동센터[International Action Center], 미군 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Korea Truth Commission]에서 주관했고 노둣돌,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등의 단체 대표들, 팔레스타인 민족운동가, 콜롬비아 민권운동가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한미군 철수", "부시는 공식 사과하라""법적 소송귄 한국으로 넘겨라" 등이 적힌 플래카드들을 들고 시위했으며 "살인만행 미군을 규탄한다","미군은 한반도에서 철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퇴근길의 일부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위자들에게 여러질문을 했으며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들도 시위에 동조한다는 의미로써 엄지 손가락을 높이 올리기도 했다.

정유미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은 시위를 마무리하는 인사말에서 코리아전쟁당시의 미군의 의한 전쟁범죄이외도 미군범죄는 지금까지도 계속이어지고 있으며 군사작전 훈련지역으로 이동중인 차량에 치여 즉사한 신효순,심미선 두여학생의 살인사건은 그점을 명확히 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이사건을 계기로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반미투쟁의 소식을 전하면서 오늘의 뉴욕시위는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미 반제 운동에게 국제연대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행동센터의 "미군은 한국에서 철수하라 위원회" 대표 세론 아이링씨는 세계여러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군에 의한 범죄, 그리고 부시정권의 전쟁정책들을 비판하면서 주한미군의 철수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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