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창립　２돐　기념연회　도꾜에서　진행(7월 30일)

　일조국교촉진국민협회창립　２돐　기념연회가　２９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협회회장인　일본　전　수상　무라야마　도미이찌，부회장들인　일본예방외교쎈터　회장　아까시　야스시와　일본　전　수상의　부인　미끼　무쯔꼬，사무국장인　도꾜대학　명예교수　와다　하루끼，리사인　일조무역결제협의회　대표　나가세　요시미와　일본의　각계층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무라야마회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협회가　력사적인　남북수뇌상봉이　진행된　시기에　일조국교정상화를　２００２년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결성되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미국의　부쉬정권의　등장으로　조미관계와　북남대화，일조국교정상화를　위한　교섭도　중단되는　등　매우　어려운　정세가　조성되여　이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둘러싼　정세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　기회에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일본이　일조국교정상화를　위한　교섭을　책임적으로　추진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협회결성후　２년간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어떤　곤난과　장애가　조성되여도　일조국교정상화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계속　힘　써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대회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축하편지가　소개되였다．
　또한　미끼　무쯔꼬가　최근에　공화국을　방문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훈장을　수여　받은데　대하여　소개되였다．
　이어　서만술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또한　일조우호의원련맹　사무국장인　자민당소속　중의원의원　소노다　히로유끼，일조우호의원련맹　간사인　민주당소속　중의원의원　오하따　아끼히로，공명당소속　참의원의원　후꾸모도　쥰이찌，일본공산당소속　중의원의원　고꾸따　게이지，도꾜경제대학　교수　후지사와　후사또시가　인사를　하여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일조국교정상화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회는　일조국교정상화를　조속히　실현시키려는　참가자들의　결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조선통신＝도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