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북측 허혁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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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8-16 00:00 조회1,5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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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표단 500여명은 환영공연을 관람한 후 오후 8시 30분부터 무궁화 볼룸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각계 대표자들과 자리를 함께 한 북측 허혁필(민화협) 부회장은 "지도자의 용단으로 이뤄졌다"며 이후 남북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허혁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허혁필 민화협 부회장.
□ 이후의 남북관계의 전망한다면.
■ 지금 경직된 북남관계가 풀리기 시작했다. 서해교전 이후 어떻게 푸느냐하는 문제가 제기됐는데 슬기롭게 잘 풀려서 대화 협력의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본다.
이를 푸는데 민간통일운동 단체가 상당히 기여했다고 본다.
당국간의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이후 연이어 대화의 물꼬를 트였다. 이번의 통일사절단은 분단이후 처음으로 대집단이 서울에서 행사를 하게 된 것은 지도자의 용단으로 이뤄진 것이다.
□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 추진본부 대표단이 20~23일 실무접촉에서 서해교전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합의를 했다. 정세가 상당히 많이 풀려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본다.
북과 남이 잘 마음을 합해서 나간다면 어떤 외세도 관여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 아리랑이 오늘(15일) 막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남측에서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오늘 남측 환영 공연에 대한 소감은.
■ 북측 대표단을 환영해서 명인, 명창들이 아주 성의껏 준비해 보여줘 동족으로서 아주 기쁘게 봤다.
우리 전통음악을 살리는 음악이기에 민족적인 걸 살리는 좋은 것이라고 본다. 북에서도 비슷한 음악이 있다. 우리를 성의를 다해 환영해준 것에 감사한다. 민족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이 힘써 준다면 통일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인터넷공동취재단/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2002-08-14]

다음은 허혁필 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허혁필 민화협 부회장.
□ 이후의 남북관계의 전망한다면.
■ 지금 경직된 북남관계가 풀리기 시작했다. 서해교전 이후 어떻게 푸느냐하는 문제가 제기됐는데 슬기롭게 잘 풀려서 대화 협력의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본다.
이를 푸는데 민간통일운동 단체가 상당히 기여했다고 본다.
당국간의 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이후 연이어 대화의 물꼬를 트였다. 이번의 통일사절단은 분단이후 처음으로 대집단이 서울에서 행사를 하게 된 것은 지도자의 용단으로 이뤄진 것이다.
□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 추진본부 대표단이 20~23일 실무접촉에서 서해교전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합의를 했다. 정세가 상당히 많이 풀려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본다.
북과 남이 잘 마음을 합해서 나간다면 어떤 외세도 관여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 아리랑이 오늘(15일) 막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오늘이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남측에서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오늘 남측 환영 공연에 대한 소감은.
■ 북측 대표단을 환영해서 명인, 명창들이 아주 성의껏 준비해 보여줘 동족으로서 아주 기쁘게 봤다.
우리 전통음악을 살리는 음악이기에 민족적인 걸 살리는 좋은 것이라고 본다. 북에서도 비슷한 음악이 있다. 우리를 성의를 다해 환영해준 것에 감사한다. 민족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이 힘써 준다면 통일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 인터넷공동취재단/송정미기자
[출처: 통일뉴스 20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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