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절반이상이 서울대학교의 신입생 지역할당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가 지난 17일 전국의 성인남녀 천500명을 상대로 서울대 신입생의 10% 정도를 지방에 할당하는 제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7%였고 나머지는 응답하지 않거나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거주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의 경우 응답자의 51%가 찬성했고 부산과 경남 지역은 59%, 강원지역은 30%가 찬성했습니다 .

[출처:와이티엔 방송 08/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