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원구 의장, <통일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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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9-04 00:00 조회1,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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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의장 려원구씨는 오늘(16일) 오전 10시 35분 경 워커힐 호텔 비즈니스 룸에 마련되어 있는 컴퓨터를 통해 아버지인 몽양 여운형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추서 청원 서명운동에 서명했다.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아 팔촌인 여익구씨(몽양여운형선생추모사업회 사무총장)의 도움으로 몽양여운형선생 추모 홈페이지(www.mongyang.org)에 들어간 려원구씨는 맨 처음 청원 서명운동란에 들어가 `이름 : 려원구, 주소 : 평양시 보통강구역 류경2동` 이라고 명시, 서명을 마쳤다.
서명한 뒤 려원구씨는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가족사진을 비롯, 몽양 생전의 모습과 활동, 장례식, 피습 당시 입었던 총탄 맞은 옷, 언니 려연구씨가 생전에 남한을 방문했을 때 몽양선생 묘소 참배 사진 등과 몽양 선생의 자서전 등을 둘러봤다.
려원구씨는 가족사진을 보면서 "어렸을 때 전염병이 한참 나돌았는데 큰 오빠가 그 때 죽어서 얼굴도 모른다" 고 말하기도 했다.
팔촌 여익구씨는 " 14일 도착한 이후 활동했던 사진들을 볼 수 있다"며 인터넷신문 <통일뉴스>(www.tongilnews.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묘소 참배 사진, 상봉사진 등을 비롯한 여러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려원구씨는 아쉬움이 남는 듯 14일 몽양선생 묘소 참배 사진을 다시 보며 감회에 젖은 듯한 모습이었다.
모두 마친 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6. 15공동선언을 이행해서 하루라도 빨리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빨리 통일이 돼서 아버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출처: 인터넷 공동취재단=통일뉴스 2002-08-16]

서명한 뒤 려원구씨는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가족사진을 비롯, 몽양 생전의 모습과 활동, 장례식, 피습 당시 입었던 총탄 맞은 옷, 언니 려연구씨가 생전에 남한을 방문했을 때 몽양선생 묘소 참배 사진 등과 몽양 선생의 자서전 등을 둘러봤다.
려원구씨는 가족사진을 보면서 "어렸을 때 전염병이 한참 나돌았는데 큰 오빠가 그 때 죽어서 얼굴도 모른다" 고 말하기도 했다.
팔촌 여익구씨는 " 14일 도착한 이후 활동했던 사진들을 볼 수 있다"며 인터넷신문 <통일뉴스>(www.tongilnews.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묘소 참배 사진, 상봉사진 등을 비롯한 여러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려원구씨는 아쉬움이 남는 듯 14일 몽양선생 묘소 참배 사진을 다시 보며 감회에 젖은 듯한 모습이었다.
모두 마친 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6. 15공동선언을 이행해서 하루라도 빨리 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힘으로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빨리 통일이 돼서 아버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출처: 인터넷 공동취재단=통일뉴스 20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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