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경성씨, 본인의사로 북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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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08-26 00:00 조회1,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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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식씨 일가족 해상탈출 과정에서 본인의 의사와 달리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기관장 리경성씨가 오늘 오후 북으로 송환됩니다. 와이티엔 방송의 보도입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리포트]
왕선택 기자. 리경성씨까 오늘 송환된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김홍재 대변인은 오늘 리경성씨 본인의 의사가 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리씨를 송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 적십자사에 판문점 전화 통지문을 통해 리씨를 오늘 오후 3시에 인도한다고 알렸지만 유엔사령부와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할 필요성 때문에 송환시간은 일단 4시로 늦춰졌다고 밝혔습니다.
리경성씨는 지난 19일 순종식씨 일가족이 배를 타고 넘어오는 과정에서 동행했지만 자신의 의사와 달리 내려왔으며 남측에 귀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서 신병처리에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 적십자사는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리경성씨의 송환을 공식으로 요구해왔습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지난 19일 배를 타고 남측에 간 사람들 속에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간 기관장인 북측 주민 리경성를 본인의 의사대로 인도적 견지에서 즉시 돌려보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북측이 보낸 전통문 내용을 보면 나머지 20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견을 달지 않았습니다.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남한행을 결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와이 티 엔 왕선택
[출처:와이티엔 방송 08/21/02]
[리포트]
왕선택 기자. 리경성씨까 오늘 송환된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통일부 김홍재 대변인은 오늘 리경성씨 본인의 의사가 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오늘 오후 판문점을 통해 리씨를 송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북측 적십자사에 판문점 전화 통지문을 통해 리씨를 오늘 오후 3시에 인도한다고 알렸지만 유엔사령부와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할 필요성 때문에 송환시간은 일단 4시로 늦춰졌다고 밝혔습니다.
리경성씨는 지난 19일 순종식씨 일가족이 배를 타고 넘어오는 과정에서 동행했지만 자신의 의사와 달리 내려왔으며 남측에 귀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서 신병처리에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이에앞서 북한 적십자사는 오늘 오전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리경성씨의 송환을 공식으로 요구해왔습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지난 19일 배를 타고 남측에 간 사람들 속에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간 기관장인 북측 주민 리경성를 본인의 의사대로 인도적 견지에서 즉시 돌려보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북측이 보낸 전통문 내용을 보면 나머지 20명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견을 달지 않았습니다.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남한행을 결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와이 티 엔 왕선택
[출처:와이티엔 방송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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