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한가위에도 계속된 한청 투쟁</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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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0-03 00:00 조회1,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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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정성들인 음식상을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정을 나누는 한가위. 그런 한가위에 0.75평 작은 공간에서 창살 사이로 뜬 보름달을 보며 가족을 안타까이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북한의 사주를 받아 적화통일과 폭력혁명노선을 추구하는 이적(利敵)단체"로 규정하려는 공안당국에 의해 구속 수감된 한청의 전상봉 의장, 정대일 사무처장, 이승호 조통위원장이 그들이다.
인덕원 서울 구치소 앞 오후 2시. 추석 연휴기간 중 면회가 되는 22일에 한국청년단체협의회(이하 한청)소속 회원들 40여명 가량이 한청 지도부 3인에 대한 면회를 요구하였다.
구치소 규정 상 수인 1인에 3인만 면회가 가능하고 그외의 사람들은 접견서신을 써야 한다. 한청 소속 회원들이 접견서신을 쓰려고 소내로 들어가려고 하자 서울 구치소측은 단체로 들어오면 점거 농성을 할 수도 있다고 접견 서신을 불허하였다.
이에 한청 회원들이 강력히 항의하며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서울 구치소측은 접견서신을 밖에서 쓰되 당일 날 지도부 3인에게 전달하기로 합의하고 마무리하였다. 구치소 규정에 의하면 오후에 쓰는 접견 서신은 다음 날 전달된다. 이민숙 기자
관련사이트 http://www.youthkorea.org
[출처:민중의 소리 2002년09월23일]

인덕원 서울 구치소 앞 오후 2시. 추석 연휴기간 중 면회가 되는 22일에 한국청년단체협의회(이하 한청)소속 회원들 40여명 가량이 한청 지도부 3인에 대한 면회를 요구하였다.
구치소 규정 상 수인 1인에 3인만 면회가 가능하고 그외의 사람들은 접견서신을 써야 한다. 한청 소속 회원들이 접견서신을 쓰려고 소내로 들어가려고 하자 서울 구치소측은 단체로 들어오면 점거 농성을 할 수도 있다고 접견 서신을 불허하였다.
이에 한청 회원들이 강력히 항의하며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서울 구치소측은 접견서신을 밖에서 쓰되 당일 날 지도부 3인에게 전달하기로 합의하고 마무리하였다. 구치소 규정에 의하면 오후에 쓰는 접견 서신은 다음 날 전달된다. 이민숙 기자
관련사이트 http://www.youthkorea.org
[출처:민중의 소리 2002년09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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