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한청탄압 규탄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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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0-05 00:00 조회1,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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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민사랑청년회,경남대학교동문공동체 등 7개단체들은 17일 <한국청년단체협의회 탄압 규탄 마산창원지역 청년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한청협을 탄압하는 김대중 정권의 음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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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자 하는 김대중정권의 음모!
지난 9월 2일, 서울시경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상봉 의장과 이승호 조국통일위원장을 연행한데 이어, 항의방문을 갔던 정대일 사무처장 마저 강제 연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연행과정에서 전상봉 의장은 손목에 부상을 입고, 정대일 사무처장은 안경이 깨지는 등 심각한 폭행을 당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영장 제시와 미란다원칙 고지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3일에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자행하였다.
김대중정권과 경찰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 입장과 재일한국청년동맹과의 교류를 문제삼으면서 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규정을 뒤집어씌우려 하고 있다.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노동자,농민,민중의 행복과 생존권을 지키는 길에 헌신적 실천을 하여왔고 한국청년운동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가 어떻게 이적단체인가?
우리의 역사에서 청년은 언제나 사회정의와 진리를 지키는 길에 앞장서왔다.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 라고 하였다. 청년들은 기나긴 암흑의 군사독재시대를 거슬러 소위 국민의 정부라 일컫는 김대중정권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드높은 기개와 패기로 역사의 발전을 추동하여 왔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는 한국청년운동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청년이 담당해야 할 사명과 역할을 구현하고자 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주적 조직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반통일, 반민족악법인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한다면 1500만 한국청년의 이름으로 김대중정권을 규탄하고 심판하는 운동을 당차게 전개할 것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은 WTO쌀수입개방반대투쟁, 노동기본권쟁취투쟁등 김대중정권을 향한 범국민적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민중운동진영에 대한 정권의 전면적 탄압을 알리는 서곡이다.
세아들과 집권여당의 부정부패, 국무총리서리 임명에 있어 드러났던 정권의 부도덕과 무능력, 물난리와 태풍피해로 국민은 김대중정권에 등을 돌리고 있다.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른 정리해고, 노조탄압, 근로조건 악화에 맞서 노동자의 목숨 건 투쟁이 불붙고, 수입개방으로 벼랑 끝에 몰린 농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으며, 노점상 탄압에 분신항거로 이어지는 작금의 현실에서 김대중정권은 대선이라는 권력투쟁기에 직면하여 있다.
노동자, 농민등 민중과 함께 투쟁해 온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부당한 탄압은 대선을 앞두고 안보심리를 자극하여 보수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음모에서 기인하는 것이며 폭발적 투쟁을 예고하고 있는 민중운동진영을 고립시키기 위한 술책에 다름아님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다. 김대중정권은 청년학생운동에 대한 탄압뿐 아니라 파업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의 대응이 미미할 시 전면적 탄압이 시작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이 계속된다면 김대중정권을 반대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최선두에서 힘차게 전개할 것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국가보안법 적용, 이적단체규정 음모, 탄압를 가한다고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으며 노동자, 농민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안분위기 조성 음모, 민중운동탄압에 맞서 1500만 한국청년의 단결에 기초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 할 것이며 이 땅 모든 진보진영,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완강하고 치열하게 싸워나갈 것이다. 김대중정권은 들불처럼 일어나는 민중의 역사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한다.
김대중정권과 공안기관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김대중정권과 공안기관은 노동탄압,한총련탄압, 청년운동탄압등 민중운동에 대한 탄 압을 즉각 중단하라!
반통일악법, 반민족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한총련,범민련에 대한 이적규정 철회하라!
2002. 9. 17
마산창원민사랑청년회,경남대학교동문공동체,창우회,용담동우회,경상대학교민주동문회동부경남지부,가톨릭노동청년회,마산창원지구총학생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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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자 하는 김대중정권의 음모!
지난 9월 2일, 서울시경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상봉 의장과 이승호 조국통일위원장을 연행한데 이어, 항의방문을 갔던 정대일 사무처장 마저 강제 연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연행과정에서 전상봉 의장은 손목에 부상을 입고, 정대일 사무처장은 안경이 깨지는 등 심각한 폭행을 당하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영장 제시와 미란다원칙 고지 등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3일에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자행하였다.
김대중정권과 경찰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의 국가보안법 철폐, 연방제통일 입장과 재일한국청년동맹과의 교류를 문제삼으면서 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규정을 뒤집어씌우려 하고 있다.
나라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노동자,농민,민중의 행복과 생존권을 지키는 길에 헌신적 실천을 하여왔고 한국청년운동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가 어떻게 이적단체인가?
우리의 역사에서 청년은 언제나 사회정의와 진리를 지키는 길에 앞장서왔다.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 라고 하였다. 청년들은 기나긴 암흑의 군사독재시대를 거슬러 소위 국민의 정부라 일컫는 김대중정권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하여 드높은 기개와 패기로 역사의 발전을 추동하여 왔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는 한국청년운동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청년이 담당해야 할 사명과 역할을 구현하고자 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주적 조직인 한국청년단체협의회를 반통일, 반민족악법인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한다면 1500만 한국청년의 이름으로 김대중정권을 규탄하고 심판하는 운동을 당차게 전개할 것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은 WTO쌀수입개방반대투쟁, 노동기본권쟁취투쟁등 김대중정권을 향한 범국민적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민중운동진영에 대한 정권의 전면적 탄압을 알리는 서곡이다.
세아들과 집권여당의 부정부패, 국무총리서리 임명에 있어 드러났던 정권의 부도덕과 무능력, 물난리와 태풍피해로 국민은 김대중정권에 등을 돌리고 있다. 김대중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른 정리해고, 노조탄압, 근로조건 악화에 맞서 노동자의 목숨 건 투쟁이 불붙고, 수입개방으로 벼랑 끝에 몰린 농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으며, 노점상 탄압에 분신항거로 이어지는 작금의 현실에서 김대중정권은 대선이라는 권력투쟁기에 직면하여 있다.
노동자, 농민등 민중과 함께 투쟁해 온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부당한 탄압은 대선을 앞두고 안보심리를 자극하여 보수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음모에서 기인하는 것이며 폭발적 투쟁을 예고하고 있는 민중운동진영을 고립시키기 위한 술책에 다름아님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다. 김대중정권은 청년학생운동에 대한 탄압뿐 아니라 파업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현실이 이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의 대응이 미미할 시 전면적 탄압이 시작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우리는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이 계속된다면 김대중정권을 반대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최선두에서 힘차게 전개할 것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국가보안법 적용, 이적단체규정 음모, 탄압를 가한다고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으며 노동자, 농민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대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공안분위기 조성 음모, 민중운동탄압에 맞서 1500만 한국청년의 단결에 기초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 할 것이며 이 땅 모든 진보진영, 양심세력과 연대하여 완강하고 치열하게 싸워나갈 것이다. 김대중정권은 들불처럼 일어나는 민중의 역사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강력히 경고한다.
김대중정권과 공안기관은 한국청년단체협의회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김대중정권과 공안기관은 노동탄압,한총련탄압, 청년운동탄압등 민중운동에 대한 탄 압을 즉각 중단하라!
반통일악법, 반민족악법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한총련,범민련에 대한 이적규정 철회하라!
2002. 9. 17
마산창원민사랑청년회,경남대학교동문공동체,창우회,용담동우회,경상대학교민주동문회동부경남지부,가톨릭노동청년회,마산창원지구총학생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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