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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green>[대담]윤경희 한총련의장 대행</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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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0-07 00:00 조회1,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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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 수배자"를 만나는 일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메일을 보낸 지 몇 주가 지나서야 확인전화가 왔고 어렵게 약속한 대의원대회 행사 전 인터뷰도 결국 빡빡한 일정으로 무산되었다. 꼬박 2박3일을 대의원대회 장소에서 보낸 후에야 인터뷰 약속을 잡을 수 있었다. 대선을 주제로 한 학생운동단체 대표들과의 인터뷰 중 가장 마지막 주자이기도 했던 한총련 의장 권한대행 윤경회(홍대 총학생회장)씨를 만나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

7704_1032328576.jpg그래서 인터뷰 전에는 조금 화도 났었지만 17일 모대학에서 직접 그녀를 만나고는 오히려 그 마음이 미안함으로 변했다. 그녀가 "일급 수배자"라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한총련은 지난 13일부터 무박3일 동안 33시간의 임시 대의원대회를 치뤘으며 그 중 12시간을 대선방침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지방선거때부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며 민민운진영내 비난의 화살을 맞아야했던 한총련이 오랜 논란 끝에 단일한 대선방침을 확정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방침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펼칠때라고 얘기하고 있다.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이틀만에 다시 만난 윤경회 한총련 의장 권한대행에게 대의원대회를 통해 확정된 대선방침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과 한총련의 이후 행보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대의원대회 성과적으로 평가한다"

7704_1032325099.jpg한총련의 대선방침과 관련해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것 같은데 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한총련 대선방침과 특히 쟁점화되었던 부분은 무엇인가.

한총련 대선목표는 "민족민주진영 총단결을 토대로 <615대선대연합>을 실현하여 반통일 이회창을 반드시 낙선시키고 615공동선언 이행의 유리한 정치적 지형을 창출하자"는 것이다.
수정요구안으로 합의 된 점은 "집권여당도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지만 기준이 명확해야 하며 그 기준은 615공동선언에 동의하고 민중민권에 합의하는 정도가 되어야지만 된다"는 것이다. 즉 연합의 근거와 기준을 정하고 그에 합당하면 연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정확히 천명한 것이다.

또한 한총련 중상안을 그대로 하되 주체역량을 확대·강화하는 속에서 615세력안에 우리의 강력한 주체역량으로 견인을 하겠다는 것. 그래서 반통일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의 역량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이회창도 낙선시키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의견이 달랐던 부분은 "민족민주진영 총단결을 토대로 한 <615대선대연합> 실현"에서 "<615대선대연합>을 실현할 대상들의 범주의 어디까지인가" 부분에서 중상안에서는 "집권여당, 중도보수세력까지 포함"돼있었고 개의안에서는 "집권세력과의 연합은 안된다"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됐다.

하지만 이것을 얘기하기전에 하반기 대의원대회에서의 대선방침 논의를 현상적으로 보면 대립하는 것으로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보지 않았으면 한다. 대선방침에 대해 중앙상임위가 초안을 내고 대의원대회의 확정안을 내기까지 기층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성과가 있었다. 예를 들면 민족민주진영의 총단결을 실현하는데 있어 한총련이 민주노동당에 대한 입장을 기층의 요구와 민중운동진영의 현황을 수렴하고 살펴보는 과정에서 모아내는 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부분은 다 합의가 이루어졌기에 대의원대회에서는 핵심적으로 쟁점이 되었던 부분만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번 한총련 하반기 임시대의원대회는 한총련 합법화를 위한 토론들과 대선방침을 확정하는 자리였기에 그 중요성 또한 컸던 것 갔다. 이번 대의원대회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하반기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올바른 방침을 결정하고 민족민주진영의 단결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앞서 우리 조직안의 내용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대의원대회를 통해 하반기 정세와 실천과제, 대선방침 등에 한해 공통된 입장을 모아내고 핵심적 투쟁과제들을 결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 또한 한총련이 이적단체로 규정된지 6년째 접어들고 있음에도 여전히 반통일세력들의 탄압은 그칠 줄을 모른다. 이러한 시기 대의원대회를 성사하면서 한총련의 존엄을 과시하고자 했다.
사실 이번 대의원대회를 준비하면서 엄연하게 존재하는 한총련 내의 다양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낼 수 있을까라는 우려와 3명의 대의원이 연행되는 탄압속에서도 대의원대회를 성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그것이 한총련이 자기 사명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반기 투쟁들을 조직적인 한총련의 입장으로 모아내는 것이 조국과 민중에 복무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임시대의원대회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고 있나.

공식적인 평가는 현재 진행중이지만 이번 대의원대회는 성과 가 참 많았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성과는 대의원대회의 의의와 중요성에 맞게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우선 하반기 사업계획에서 615공동선언 지지이행을 가장 중심에 두고 반미반전 반이회창·한나라당 , 민중생존권 투쟁을 합의하며 결의했으며 이러한 합의속에서 대선방침을 결정했다. 물론 대선방침에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의 한총련 현황속에서 합의할 수 있는 부분(공통점)에 대해 95% 찬성으로 수정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활발한 토론속에서 공통점을 모아가는 것에 대해 성과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4년 동안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지 못하다가 지난해부터 열기 시작하다보니까 대의원대회를 운영하는 것에서 민주주의, 중앙집권주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쉽지만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번 대의원대회는 한총련 대표자들이 성숙되어 가고 우리 조직이 발전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학생단체들간의 공동행보 중요한 시기"

식상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20대 층의 정치참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학생들의 정치의식은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치참여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 학생들이 정치참여에 주동적이지 못한 원인에는 주체적 요인과 객관적 요인이 있다고 본다. 주체적 요인은 정치의식은 높아졌지만 이것을 실제 실천으로 옮길 만큼의 주인의식으로 성장되지 못한 한계. 객관적 요인은 정치권에 희망과 대안이 보이지 않고 있기에 불신이 많으며 결국 자신의 정치참여는 무의미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다른 학생운동단체들의 경우 선거참여운동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자세이다. 하지만 한총련은 대선방침에서 유권자운동본부를 구성해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이 예상되는데 유권자운동본부를 통한 20대 선거참여운동에 대한 계획은

6월 지방선거의 교훈속에서 우리는 젊은층의 선거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다. 그러하기에 한총련에서도 젊은 유권자운동본부의 역할이 중요하고 앞서 말한 주·객관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활동 목표는 젊은층이 올바른 주체의식을 가지고 정치, 투표에 참여하게 하는 것, 낡은정치, 부정부패, 반통일정치 등을 없애고 대안적인 정치를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사회인이 함께하는 유권자운동이 되어야 하며 한총련 중앙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중앙본부를 잘 꾸리는 것이 중요하겠다. 예를 들면 후보자 바로알기운동, 18세로 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문제 등을 캠페인 식으로 벌여내는 것이다. 그러한 속에서 어떤 정책과 당이 우리의 요구를 담아낼 수 잇는지 대안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는 과정들.

학교별로 예를 들면 홍대내 학내 단체들과 함께 연대해서 젊은 유권자운동본부를 꾸리고 그 속에서 대선과 관련한 모의투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올해 대선에서는 무엇보다 민민운진영의 단결이 중요함을 앞서서도 강조했는데 대학단체들과의 연대에 대한 고민은

민민운 진영의 단결없이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지난 대선 때 뼈져리게 느꼈다. 모든 학생운동단체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반미반전, 반한나라당, 신자유주의 반대, 615공동선언지지 등 우리들간의 공통투쟁 분모가 더 많다고 본다.

실제 한총련에게 그동안은 하반기 대선의 의미와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한총련이 민족민주진영의 단결을 위해 우선 학생운동내에서부터 공동행보를 할 수 있는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며 지금 그 시점이라고 본다. 상반기 교육연대를 통한 학자투쟁, 반미자주화투쟁, 8월 반미총궐기, 10월2일 전국학생 총궐기 등을 보면서 충분히 그러한 계기와 조건은 가능하다고 보며 이후 대학단체들과 함께 그런 자리를 만들어서 공동행보·투쟁들을 진행할 것이다.

최근 전국학생연대회의에서 "현재의 진보진영 내 대선투쟁에 대한 논의는 하반기 대중투쟁을 중심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지나치게 후보전술만을 논의하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당한 주장이라 본다. 투쟁속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대선에 참여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후 그런 고민들을 더 자세히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한총련이 대선방침에서 유권자운동본부와 같은 선거법상 합법적 활동을 통한 중립적 선거운동과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식의 정치적 색채를 띈 활동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상충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나.

유권자운동본부의 상과 목표를 충족시키는 것만이 한총련 대선방침이 담고 있는 내용과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한총련 대선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기구들과 활동들이 있다면 유권자운동본부는 그 중 하나이다. 즉 삼발이 중에 하나의 발일뿐이라는 것이다. 한총련은 "민족민주운동의 총단결과 진보정당 건설·강화를 위한 한총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속에서 우리 후보에 대한 지지사업, 민노당 가입사업 등도 진행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며 "이회창 정치활동 감시‥고발본부"도 구성해 활동할 생각이다.

즉 세가지 축이 함께 맞물려가면서 젊은층의 정치의식을 높여내고 구시대 정치를 몰아내고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어느 하나 경중을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3박자가 잘 진행되어야지만 의의에 맞는 대선방침을 실현할 수 있다

이회창 정치활동 감시·고발본부를 구성을 얘기하고 있는데 합법활동이 아니지 않나.

현재 주체는 세웠고 곧 발족한다. 물론 후보자 이름을 거론하는 자체가 불법이다. 하지만 반통일 정치, 구시대 정치를 몰아내는 것도 대선에서 중요한 과제이기에 일관되게 반통일세력들을 척결해가는 투쟁들을 학내·외, 민민운 진영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예를 들면 한총련이 한 학교에 이회창 정치활동 감시고발본부를 구성해 시민들로부터 제보도 받고 반통일성에 대해 알리는 것이다. 각 학교에서는 주체들을 세워 반이회창 목요선전 형식의 투쟁을 진행하는 거다. 이것 또한 각 대학에 있는 유권자운동본부와 맞물려서 진행해야 한다.

"한총련 대선방침 결정, 한총련다운 행보"

대선방침에서 범추를 통한 단일후보 선출을 중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범추를 통한 단일후보는 힘든 상태인데

물론 어려운점은 있으나 범추 정신에는 합의하는 과정이었다고 본다. 현재 각 단체에서는 단결만이 승리이고 그것을 실현해야 된다는 요구는 어느때보다 높다. 그래서 구체적인 실천도 하고 있다. 이후 한총련이 주동적으로 단결을 실현해야 한다고 민민운진영에 호소를 할 생각이다.

현실적으로 그것이 어려워진다면 지금으로는 민노당을 중심으로 단결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민민운진영이 단결해야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잇는데 단결의 거점이 어디일까 했을 때 향후 전선운동을 모아낼 수 있는 거점이 있어야 한다. 지금으로서는 한계는 있지만 합법정당인 민주노동당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지방선거를 통해 확인된 부분이 있다고 본다. 민주노동당의 경우 각계각층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통일전선을 형성하는 계기가 대선이 되어야할 것이다.

민민운진영의 단결이 대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현재 사회당의 경우 독자행보를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회당에 바라고 싶은 것은 우리가 요구하는 민중들이 승리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민중들과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당은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을 보는 것처럼 사회당도 마찬가지다. 사회당이 민민운 진영의 단결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한다.

한총련은 대중조직이다. 대중조직에서 결정되는 정치적 입장은 조직의 수준과 구성원의 합의가능한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게 봤을 때 한총련이 꼭 대선입장을 정해야 하나.

물론 한총련은 자주적 대중조직이다.
하지만 자주적민주정부 수립, 학원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정치강령이 있어야 한다. 한총련은 이러한 강령실현을 위한 자주적 대중조직이다. 한총련의 목표와 성격을 밝히고 있는 강령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하반기는 대선을 통해 615공동선언 이행의 획기적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기이다. 이 과정에서 한총련은 자기 역할을해야 하며, 이것이 한총련다운 행보라 생각하기에 정당하다고 본다.

"차이는 있지만 정치적 지향이 같기에 희망있다"

한총련의 합법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며 한총련이 학우들과 괴리되어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 각하나.

우선 한총련 합법화 문제와 한총련이 대중들에게 지지받지 못하는 것을 같이 연관시켜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과거 한총련이 이적단체로 규정된것은 학우들과 괴리되어 있고 학우들이 지지하지 않는 조직이기에 그런 것은 아니다.

그걸 정확하게 봐야 한다. 한총련이 가지고 있는 강령을 탄압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음으로 자주민주통일을 방해하는 세력들로부터 이적단체규정을 받게 된 것이 본질이다.
한총련 합법화에 대해서는 한총련이 청년의 임무와 역할을 인식하고 학우들의 지지를 받으며 학생운동의 역사 계승과 함께 자주적민주정부를 실현되는 과정에서 합법화되어야 한다.

한총련을 현재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한총련 조직을 없애고 자기 기득권 유지하려는 세력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다.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기느냐는 공동선언 중심으로 투쟁하는 것. 즉 이번 대선에서 그러한 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들이 한총련 합법화 의 과정이라 본다.

또한 한총련이 학우들과 괴리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의 1차적 원인은 이적단체로 규정을 통한 탄압이다. 우리의 강령을 알려나갈 주체인 대중들로부터 격리함으로써 차단되는 과정들이 있었다. 2차적 원인은 그 과정속에서 간부일꾼들이 좀 더 적극적이어야 했다는 것이다. 낡은 것에 대한 혁신, 학우들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적극적이지 못했다. 하반기 중요한 조직사업의 과제이기도 하다.

한총련 내 분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있다. 단결을 위한 한총련 중앙상임위로의 고민이 있다면.

한총련 문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애정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임하면 더 잘 보일 것 같다. 한총련 구성원들은 모두 정치적 지향은 같다. 물론 그 밑에서 나오는 생각들은 당연히 다를 수 있다고 본다.
어떻게 하면 청년의 역할을 잘 할것인가라는 고민들이 경험 미숙으로 모아내는 데 거친 부분도 있다고 본다. 공통적 부분이 많은 데도 그걸 잘 모아내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지향이 같기에 실천속에서 교훈을 얻어가는 과정이라 본다.

이번 대의원대회 또한 지난 상반기 대의원대회의 경험속에서 얻은 교훈들을 통해 서로 다른 견해에 대해 들으려는 자세를 보인 것 같다. 특히 대의원대회 과정에서 어려운점이 있었음에도 조직적으로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라 생각한다. 라현윤 기자 80sanpretty@hanmail.net

[출처:유뉴스 20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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