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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에게 아빠목소리 들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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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0-17 00:00 조회1,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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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4일 구속된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상봉 의장의 부인 강병식씨를 만나 남편의 구속 이후의 생활과 이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1804kang.jpg강병식씨는 현재 임신8개월째. 그동안 옥인동 대공분실 항의방문에도 함께 했고 국회앞에서 일인시위도 진행하고 계속되는 규탄집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고 한다.지난 7일에는 한청회원들과 함께 민주당사를 항의방문하기도 했다.

"결혼할 당시 주위 어르신들로부터 남다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듣긴 했지만 막상 일이 터지고 나니 왜 이런일이 나에게 생기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부산 아시안게임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대거 참가하고 북측의 응원단과 시민들이 만나 한자리에서 통일조국을 외치는 지금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강씨는 이해할 수가 없다.

"아기들은 엄마 목소리보다 아빠의 목소리를 먼저 기억한다고 해요. 조만간 특별면회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전상봉 의장, 정대일 사무처장, 이승호 조국통일위원장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 ‘이적단체 구성죄’로 4일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는 10일 밤 8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한청이적규정음모 분쇄를 위한 거점농성 발대식을 열고 농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청년단체협의회 구속자 주소

435-050 경기도 군포우체국 사서함 20호 서울구치소

전상봉 의장 - 62번
정대일 사무처장 - 72번
이승호 조통위원장 - 84번

민중의 소리 김도균기자

[출처; 민중의 소리 20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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