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도꾜 오따지부에서 민족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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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大田지부　일군들의　모임》이　4일　총련　東京도　大田지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大田지부관하　일군과　동포들　그리고　본부와　결혼쎈터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東京관하　지부들에서는　1일부터　한달간　민족성을　지키는것을　재일동포사회의　존망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민족성　고수에서　초미의　문제로　되는　민족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청실홍실》회원확대집중운동을　벌리고　있다.

　이번　모임은　東京에서　大田지부가　《청실홍실》회원확대사업을　잘　짜고　들어　민족결혼을　성사시키는데서　본보기를　창조할　목적으로　가져　졌다.

　모임에서는　먼저　간또쎈터　박석하소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오늘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결혼이　가지는　중요성과　《청실홍실》회원확대가　동포사회에서　민족결혼을　성사시키는데서　가지는　의의　그리고　大田지부가　이번　집중행동에서　앞장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모임에서는　동포결혼상담중앙쎈터의　리양성사무국장,　조청　大田지부　남유철위원장　등　많은　일군들과　고문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　총련지부　박창길위원장은　사업목표를　크게　내세우면서　《청실홍실》회원을　수많이　확보하고　지역에　사는　남녀　청년들의　명단을　완성하는　사업과　선전사업을　잘하고　결혼상담의　날을　설정하여　좌담회를　조직하는　등　할수　있는　모든　일을　짜고　들어　한쌍이라도　많이　민족결혼을　성사시키자고　호소하였다.

　大田지부에서는　25일까지를　집중운동기간으로　정하여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 [ 조선신보 02 / 10 /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