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가수 이은미 대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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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 작성일02-11-10 00:00 조회1,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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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뉴스에서는 "투표참여" 를 약속하는 대학생을 찾습니다. 또 젊은 유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의 "투표참여" 선언도 소개합니다. 이 캠페인 기사는 "시민의 신문"과 "유뉴스", 그리고 대학언론인운동본부가 함께 합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투표를 약속한 사람들(9) 가수 이은미

▲"젊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궁금해요" / 공동기자단/건국대 심상인 기자
라이브의 여왕, 맨발의 가수 이은미.
대 선배 최희준 씨의 7년만의 콘서트 자리에 서기 위해 온 이 씨를 무대에 오르기 전 잠깐 짬을 내 만났다. 강렬한 이미지의 이 씨는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는다.
지난달 20일 문화의 날 문화부에서 ‘젊은 예술가 상’을 선뜻 그녀에게 주었다. 이에 먼저 축하의 인사말을 건넨다.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예상 밖이다.
“글쎄요. 기분이 좋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 거죠”라고 조금은 씁쓸하게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는 왜 제가 받는지 반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라이브 공연 문화에 기여해서 상을 주게 됐다고 하더군요”
5백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의 무대에 선 이 씨는 충분히 그 공로가 인정될 만도 하지만 그녀는 아니란다. “물론 제가 라이브 무대에 많이 서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이 무대에 서는 것은 당연한데 나밖에 안 되는 사람에게 상을 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공연 문화가 현저하게 뒤떨어져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지금 현실에서 그녀는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처음부터 우울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 씨가 전환시켜준다.
“상금도 좀 받았죠. 근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하인사 받고 술과 밥으로 대접하느라고 오히려 더 들었어요”라고 웃으면서 말이다.
5백회가 넘는 거대한 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무대에 서 노래를 하는 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라이브 무대에 선다. “무대에 올라 저만의 세계를 갖는 다는 것은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어서 좋아요. 매체를 통한 방송은 저의 의도가 아니라 연출가가 프로그램에 맞게 꾸며내는 저의 모습이죠. 하지만 저는 무대에서 삐걱대고 실수하고 하는 것조차 좋아요” 라이브 무대의 묘미에 흠뻑 빠져 있는 이 씨.
그녀도 물론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니까 힘들 때도 있죠. 간만에 친구들과 만날 약속이 생기면 거기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제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하려고 노력해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에 감사하면서 언제나 낙관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이 씨.
그녀는 오늘 최희준 씨의 콘서트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매주 전국을 순회하며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고 한다. 매주 바쁘게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이 씨에게 선거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녀의 대답은 시원하다. “물론이죠.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꿈꾼다는 이 씨는 단호하고 힘차게 설명한다. “그런 세상은 손 놓고 있으면 절대 이뤄지지 않아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 손해보지 않을 때, 그리고 우리가 정직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 여권을 들고 외국을 나가더라도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금전이나 권위로 대접받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이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는 이 씨는 잘살고 못사는 것은 나중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지금은 다들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큰 집이 아니고 큰 차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겁게 나들이 가는 모습을 지방 공연을 가다보면 자주 보게 돼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만 몰아세웠잖아요. 문화나 정치 등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는데 말이죠”
불균형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말하는 이 씨는 이번 대선을 바라볼 때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고 살 수 있는 나라를 위한 사회개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단다. 그리고 환경, 복지 순으로 공약을 살펴본다고 이야기한다.
“환경 문제는 너무 심각해요. 산에 고층빌딩 아파트를 허가하는 게 우리나라 공무원들이에요. 물론 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산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쉼터잖아요” 좁은 땅에 사람들의 쉴 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열변을 토하는 이 씨는 다시금 흥분한다.
“광한리 앞에 광한대교 보셨어요? 저 깜짝 놀랐어요. 역사적으로 오래된 곳에 거대하게 세워놓고 뭐하는 건지.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몰라요. 불편하면 안가야 해요. 오히려 더 철저하게 감시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자연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죠” 답답하다며 자신의 문제를 하소연하듯 설을 푸는 이 씨의 생각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유난히 대학 축제 자리에 참석하기로 유명한 이 씨에게 그 이유와 그녀가 바라본 젊은 세대들에 대한 느낌을 물어봤다. 젊은 친구들을 만나는 게 좋다고 말하는 이 씨는 “제 음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고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요즘 대학생들은 많이 밝아졌어요. 주변 사람들의 불편 따위는 상관없을 정도로 너무 밝아졌죠”.
▲ / 공동기자단/건국대 심상인 기자
처음의 밝게 이야기하는 그 의미 속에 다른 의미를 눈치 채고는 인터뷰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쓴 웃음이 번진다. 사실이기 때문일까. 이 씨는 계속해서 따가운 말들을 해준다.
“최고학교를 다닌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다보면 입시까지도 생각하게 돼요. 공부하는 기계로 키워지다보니 지금의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예쁜 친구들도 많죠. 하지만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볼 때면 과연 자신 부모님들은 존경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죠”
너무 밝아진 대학생들.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이 현저하게 낮은 모습에 대해 이 씨는 거리낌없이 설명한다. “그 날 하루 쉬는데 뭐하러 투표하러 가겠어요. 안그래요? 그게 바로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배려가 없는 것이죠. 앞으로 자기가 살아갈 나라가 어떻게 변하는지는 관심이 없어요.
요즘에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반미감정에 대한 소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 부모님들, 어른들은 미국은 무조건 우방이라는 생각을 하세요. 그건 몰라서 그러시는 것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은 관심도 없어요. 알아야 하죠. 국민으로 찾아야 하는 권리와 의무를 실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거일이 하루 쉬는 날이라고 인식하는 대학생들에게 그녀는 투표하자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한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선거하는 꼴이 되면 안되잖아요. 목소리 어디 숨었는지 궁금하네요” 소신을 갖고 공약이나 공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 씨는 젊은 세대들이 듣기에 뜨끔한 한 마디를 던진다.
“취업난 대단하죠? 나라가 어려워서 그런 거예요. 자신이 졸업했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기가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서는 관심을 갖고 선거에 참여해야 해요”라고 말이다.
끝으로 그녀는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에요.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대통령을 뽑기 위해 꼭 선거할 거에요”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음에는 공연장에서 보자는 인사를 남기고는 바삐 발걸음을 옮겼다.
공동기자단/ 한대신문 이경미기자
공동기자단 hynews09@hanmail.net
2002년 11월 9일 13:39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투표를 약속한 사람들(9) 가수 이은미

▲"젊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궁금해요" / 공동기자단/건국대 심상인 기자
라이브의 여왕, 맨발의 가수 이은미.
대 선배 최희준 씨의 7년만의 콘서트 자리에 서기 위해 온 이 씨를 무대에 오르기 전 잠깐 짬을 내 만났다. 강렬한 이미지의 이 씨는 당당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는다.
지난달 20일 문화의 날 문화부에서 ‘젊은 예술가 상’을 선뜻 그녀에게 주었다. 이에 먼저 축하의 인사말을 건넨다.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예상 밖이다.
“글쎄요. 기분이 좋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 거죠”라고 조금은 씁쓸하게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는 왜 제가 받는지 반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라이브 공연 문화에 기여해서 상을 주게 됐다고 하더군요”
5백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의 무대에 선 이 씨는 충분히 그 공로가 인정될 만도 하지만 그녀는 아니란다. “물론 제가 라이브 무대에 많이 서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음악을 하는 사람이 무대에 서는 것은 당연한데 나밖에 안 되는 사람에게 상을 줄 수밖에 없는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공연 문화가 현저하게 뒤떨어져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지금 현실에서 그녀는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처음부터 우울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가라앉은 분위기를 이 씨가 전환시켜준다.
“상금도 좀 받았죠. 근데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하인사 받고 술과 밥으로 대접하느라고 오히려 더 들었어요”라고 웃으면서 말이다.
5백회가 넘는 거대한 기록을 세우고 여전히 무대에 서 노래를 하는 이 씨는 일주일에 한번 꼴로 라이브 무대에 선다. “무대에 올라 저만의 세계를 갖는 다는 것은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어서 좋아요. 매체를 통한 방송은 저의 의도가 아니라 연출가가 프로그램에 맞게 꾸며내는 저의 모습이죠. 하지만 저는 무대에서 삐걱대고 실수하고 하는 것조차 좋아요” 라이브 무대의 묘미에 흠뻑 빠져 있는 이 씨.
그녀도 물론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니까 힘들 때도 있죠. 간만에 친구들과 만날 약속이 생기면 거기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제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언제나 감사하고 행복하려고 노력해요”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에 감사하면서 언제나 낙관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하는 이 씨.
그녀는 오늘 최희준 씨의 콘서트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매주 전국을 순회하며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고 한다. 매주 바쁘게 자신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이 씨에게 선거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그녀의 대답은 시원하다. “물론이죠.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꿈꾼다는 이 씨는 단호하고 힘차게 설명한다. “그런 세상은 손 놓고 있으면 절대 이뤄지지 않아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 손해보지 않을 때, 그리고 우리가 정직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 여권을 들고 외국을 나가더라도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요”
금전이나 권위로 대접받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이 존경받고 대접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는 이 씨는 잘살고 못사는 것은 나중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지금은 다들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큰 집이 아니고 큰 차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즐겁게 나들이 가는 모습을 지방 공연을 가다보면 자주 보게 돼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만 몰아세웠잖아요. 문화나 정치 등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는데 말이죠”
불균형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말하는 이 씨는 이번 대선을 바라볼 때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고 살 수 있는 나라를 위한 사회개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단다. 그리고 환경, 복지 순으로 공약을 살펴본다고 이야기한다.
“환경 문제는 너무 심각해요. 산에 고층빌딩 아파트를 허가하는 게 우리나라 공무원들이에요. 물론 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산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쉼터잖아요” 좁은 땅에 사람들의 쉴 곳이 없어지고 있다고 열변을 토하는 이 씨는 다시금 흥분한다.
“광한리 앞에 광한대교 보셨어요? 저 깜짝 놀랐어요. 역사적으로 오래된 곳에 거대하게 세워놓고 뭐하는 건지.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몰라요. 불편하면 안가야 해요. 오히려 더 철저하게 감시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자연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죠” 답답하다며 자신의 문제를 하소연하듯 설을 푸는 이 씨의 생각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유난히 대학 축제 자리에 참석하기로 유명한 이 씨에게 그 이유와 그녀가 바라본 젊은 세대들에 대한 느낌을 물어봤다. 젊은 친구들을 만나는 게 좋다고 말하는 이 씨는 “제 음악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고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들이라면 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요즘 대학생들은 많이 밝아졌어요. 주변 사람들의 불편 따위는 상관없을 정도로 너무 밝아졌죠”.

▲ / 공동기자단/건국대 심상인 기자
처음의 밝게 이야기하는 그 의미 속에 다른 의미를 눈치 채고는 인터뷰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쓴 웃음이 번진다. 사실이기 때문일까. 이 씨는 계속해서 따가운 말들을 해준다.
“최고학교를 다닌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다보면 입시까지도 생각하게 돼요. 공부하는 기계로 키워지다보니 지금의 이런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예쁜 친구들도 많죠. 하지만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볼 때면 과연 자신 부모님들은 존경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죠”
너무 밝아진 대학생들.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이 현저하게 낮은 모습에 대해 이 씨는 거리낌없이 설명한다. “그 날 하루 쉬는데 뭐하러 투표하러 가겠어요. 안그래요? 그게 바로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배려가 없는 것이죠. 앞으로 자기가 살아갈 나라가 어떻게 변하는지는 관심이 없어요.
요즘에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반미감정에 대한 소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 부모님들, 어른들은 미국은 무조건 우방이라는 생각을 하세요. 그건 몰라서 그러시는 것이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은 관심도 없어요. 알아야 하죠. 국민으로 찾아야 하는 권리와 의무를 실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거일이 하루 쉬는 날이라고 인식하는 대학생들에게 그녀는 투표하자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한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선거하는 꼴이 되면 안되잖아요. 목소리 어디 숨었는지 궁금하네요” 소신을 갖고 공약이나 공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 씨는 젊은 세대들이 듣기에 뜨끔한 한 마디를 던진다.
“취업난 대단하죠? 나라가 어려워서 그런 거예요. 자신이 졸업했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기가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서는 관심을 갖고 선거에 참여해야 해요”라고 말이다.
끝으로 그녀는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에요.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대통령을 뽑기 위해 꼭 선거할 거에요”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음에는 공연장에서 보자는 인사를 남기고는 바삐 발걸음을 옮겼다.
공동기자단/ 한대신문 이경미기자
공동기자단 hynews09@hanmail.net
2002년 11월 9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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