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의 력사유적 부벽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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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1-22 00:00 조회1,4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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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 주는 문화유적들중에는 평양8경의 하나인 <부벽완월>(부벽루에서의 달구경)로 유명한 부벽루도 있다.
풍치수려한 모란봉의 대동강가에 있는 이 루정은 고구려시기인 393년에 영명사의 부속건물로 짓고 <영명루>라고 불렀다.
12세기 초부터 거울같이 맑고 푸른 물이 감돌아 흐르는 청류벽우에 둥실 떠 있는듯 한 루정이라는 뜻에서 부벽루라고 고쳐 부르게 되였다.
부벽루는 정면 5간(14.58메터),측면 3간(7.68메터)에 2익공식두공을 얹은 날씬한 홀림기둥에 합각지붕이 떠받들리여 있으며 건물전반에는 모루단청을 입히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미제에 의하여 파괴되였던 부벽루는 공화국정부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옛모습대로 원상복구되였다.주추돌만은 고구려때에 처음 만들어 놓은것이 그대로 내려 오고 있다.(끝)
풍치수려한 모란봉의 대동강가에 있는 이 루정은 고구려시기인 393년에 영명사의 부속건물로 짓고 <영명루>라고 불렀다.
12세기 초부터 거울같이 맑고 푸른 물이 감돌아 흐르는 청류벽우에 둥실 떠 있는듯 한 루정이라는 뜻에서 부벽루라고 고쳐 부르게 되였다.
부벽루는 정면 5간(14.58메터),측면 3간(7.68메터)에 2익공식두공을 얹은 날씬한 홀림기둥에 합각지붕이 떠받들리여 있으며 건물전반에는 모루단청을 입히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1950.6-1953.7) 미제에 의하여 파괴되였던 부벽루는 공화국정부의 민족문화유산보존정책에 의하여 옛모습대로 원상복구되였다.주추돌만은 고구려때에 처음 만들어 놓은것이 그대로 내려 오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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