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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총련동포고향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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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1-25 00:00 조회1,6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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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그리운 고향을 찾아 귀로에 오른 제9차 고향방문단 성원들 (9일, 인천공항)
 제9차 총련동포고향방문단이 지난 4일부터 9일에 걸쳐 남조선을 방문하였다.
 111811.JPG제9차 방문단은 총련중앙 권순휘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인교육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북은 北海道로부터 남은 大分까지 계 61명의 동포들로 구성되였다.

 4일 仁川국제공항에서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남측관계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방문단 성원들은 그리운 가족, 친척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였다. 이어 5일부터 8일에 걸쳐 고향땅을 밟아 친혈육들과 상봉하고 선조들의 산소에 성묘하였다.

 62년만에 고향인 충청남도 부여군을 찾은 총련 아오모리현본부 추동엽고문(76살)은 《이렇게 고향땅을 밟을수 있었던것도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과정에 마련된것이다. 북과 남의 화해와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 촉진되여 같은 민족끼리 오갈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아 올것이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또 71년만에 친형과 상봉을 한 총련 神奈川현 湘南西湘지부 신상학고문(74살)은 《80년대에 우리 형님이 <형제가 일본에 산다>는 리유로 간첩혐의를 받았다. 10년이상 감옥살이를 겪은 형님의 고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것만 같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형님과 만나니 한생을 바쳐 온 총련 애족애국투쟁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확신했다.》고 눈물을 흘리였다.

 한편 제10차 총련동포고향방문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고향방문으로 떠나게 된다.

 제10차 방문단은 총련 愛知현본부 김진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여 70명으로 구성되여 있다. [ 조선신보 02 / 11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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