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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철 부산시민 행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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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1-28 00:00 조회1,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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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토요일)부산에서도 살인미군 재판 원천무효와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부산시민 행동대회가 있었다.

부산 롯데백화점앞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진행하였다. 민주노동 금속연맹 부산양산본부 본부장님의 열띤 연설과
부산농민회 부회장님의 연설은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명판에도 시민들이 서명에 줄을 이었으며 분노를 표출해 주었고 이어 하야리야부대까지 행진을 하여 미군들에게 성조기 화형식을 진행하고 계란을 미군기지로 던져넣는 등 시민들의 분노를 표명했다.

이날 청년단체회원들과 학생들은 중앙동으로 옮겨 기습적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는데 이 행사에 약 150여명의 참가해 4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구호를 외쳤다.

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은 "시민들 또한 많이 알고 계셨던지 도로를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수를 쳐주셨으며 한 청년단체 회원은 "유인물 나눠주면서 잘한다고 칭찬듣기는 처음"이라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정말 뜨겁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어 구 렛츠미화당백화점앞에서 도로를 막은채 마무리집회를 하였습니다. 연사의 피맺힌 목소리를 연설을 하자 주위에 있던 두 여중성이 눈물을 흘려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시민들이 잘한다, 잘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해주셨고, 도로가 막혀 교통이 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차에서도 불만을 하시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날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 설명하면서 "더구나 시민들은 무엇을 해야 하냐면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요구해와 준비되지 못한 집회대오를 당혹하게 하였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시민과 준비되지 못한 우리들...."이라고 전했다.

주최측 참가자들은 이어 "오늘도 저녁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학생들이 거리로 모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급하게 전화를 돌려서 먼저 퇴근한 청년단체 회원들이 정말 피켓하나 없이 시민들에게 육성으로 알려내는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연일 집회를 열어낼 것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집회를 할 것입니다. 살인미군 처벌하고 주한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낼때까지 열심히 투쟁할 것입니다"라고 결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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