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변협, 조선학생 협박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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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1-05 00:00 조회1,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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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변호사련합회 이례적인 긴급아필, 일본정부에 방지책 요구
일본변호사련합회(本林徹회장)는 19일 조일수뇌자회담에서 일본인랍치사건이 밝혀 진후 각지에서 련달아 일어 나고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폭언, 폭행사건을 비난하는 긴급아필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변련이 긴급아필을 내는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그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중시한것이다.
동 련합회의 松倉佳紀부회장, 인권옹호위원회의 村越進위원장, 市川正司부위원장들이 東京 霞ヶ關의 弁護士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석상에서 村越위원장은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는 일본사회는 이상하다. 排外主義的인 움직임은 유사립법제정의 움직임과 련동되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으며 松倉부회장은 《폭행, 폭언은 재일코리안들속에서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조속히 대책을 취할것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일본정부에 방지책을 촉구하였다.
일변련으로서는 《재일코리안의 어린이들에 대한 박해를 허용하지 않는 젊은 변호사들의 회》(대표 杉尾健太郎변호사)가 이와 같이 요구하였다. 이들은 올해 10월에 변호사등록을 한 20, 30대의 일본인변호사들이며 11월초부터 埼玉, 西東京제1, 千葉의 각 조선초중급학교를 찾아 가 독자적으로 조사하여 8건의 사건을 확인하였다.
사무국장인 濱野泰嘉변호사(29살)는 《뉴욕이나 시아털에서 벌써 환영의 반향, 기부의 요청도 있었다. 의문을 품고 있었던 일본사람들에게 소리를 높여 나가자고 호소하고 싶다. 목소리가 커지면 혹시 사건이 터졌을 때 조선학생들이 일본사람들을 의지하여 안심해서 학교에 다닐수 있을것이다.》고 말하였다.
대표인 杉尾健太郎弁護士(38살)는 《변호사로서 우선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한국학교나 일본학교에 다니는 재일조선인학생들에 대한 조사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젊은 변호사들의 회》 련락처:우편번호 160―0004 東京都新宿구四谷4―3 ケイアイ四谷ビル2F(TOKYO大樹法律事務所 濱野泰嘉변호사) TEL 03(3354)9680 FAX 03(3354)3324 email:hamano@tokyotaiju.com
나고야변호사회도
名古屋弁護士회의 成田淸회장도 18일 성명을 발표하여 폭언, 폭행사건을 비난하였다.
성명은 《랍치사건에 대한 아무 책임이 없는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박해는 용납할수 없는 인권침해행위》라고 단정하고 랍치사건의 책임을 추구하는 문제와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보복이나 박해를 가하는 행위를 엄하게 구별하는 랭정함이 요구되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愛知지국】
[출처: 조선신보 02 / 12 / 25 ]
일본변호사련합회(本林徹회장)는 19일 조일수뇌자회담에서 일본인랍치사건이 밝혀 진후 각지에서 련달아 일어 나고 있는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폭언, 폭행사건을 비난하는 긴급아필과 성명을 발표하였다. 일변련이 긴급아필을 내는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그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중시한것이다.
동 련합회의 松倉佳紀부회장, 인권옹호위원회의 村越進위원장, 市川正司부위원장들이 東京 霞ヶ關의 弁護士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석상에서 村越위원장은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는 일본사회는 이상하다. 排外主義的인 움직임은 유사립법제정의 움직임과 련동되고 있다.》고 경종을 울렸으며 松倉부회장은 《폭행, 폭언은 재일코리안들속에서 불안과 공포를 자아내고 있다. 조속히 대책을 취할것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일본정부에 방지책을 촉구하였다.
일변련으로서는 《재일코리안의 어린이들에 대한 박해를 허용하지 않는 젊은 변호사들의 회》(대표 杉尾健太郎변호사)가 이와 같이 요구하였다. 이들은 올해 10월에 변호사등록을 한 20, 30대의 일본인변호사들이며 11월초부터 埼玉, 西東京제1, 千葉의 각 조선초중급학교를 찾아 가 독자적으로 조사하여 8건의 사건을 확인하였다.
사무국장인 濱野泰嘉변호사(29살)는 《뉴욕이나 시아털에서 벌써 환영의 반향, 기부의 요청도 있었다. 의문을 품고 있었던 일본사람들에게 소리를 높여 나가자고 호소하고 싶다. 목소리가 커지면 혹시 사건이 터졌을 때 조선학생들이 일본사람들을 의지하여 안심해서 학교에 다닐수 있을것이다.》고 말하였다.
대표인 杉尾健太郎弁護士(38살)는 《변호사로서 우선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는 한국학교나 일본학교에 다니는 재일조선인학생들에 대한 조사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젊은 변호사들의 회》 련락처:우편번호 160―0004 東京都新宿구四谷4―3 ケイアイ四谷ビル2F(TOKYO大樹法律事務所 濱野泰嘉변호사) TEL 03(3354)9680 FAX 03(3354)3324 email:hamano@tokyotaiju.com
나고야변호사회도
名古屋弁護士회의 成田淸회장도 18일 성명을 발표하여 폭언, 폭행사건을 비난하였다.
성명은 《랍치사건에 대한 아무 책임이 없는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박해는 용납할수 없는 인권침해행위》라고 단정하고 랍치사건의 책임을 추구하는 문제와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보복이나 박해를 가하는 행위를 엄하게 구별하는 랭정함이 요구되고 있다고 호소하였다.
【愛知지국】
[출처: 조선신보 02 / 12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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