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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국은 인권운운 자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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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2-12-25 00:00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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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은 <인권>을 운운할 명분이 없다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인권>을 운운하며 우리에 대한 압력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고 있다.
 미국무성의 공식인물이 <북조선탈출주민들이 처한 곤경>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사실을 외곡하고 이른바 <탈북자문제>라는것을 조작하여 그것을 국제화하려고 한것이 그 하나의 실례이다.
 이것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 내리며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새로운 압력공간을 기어이 조성해 보려는 음흉한 시도이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가지고 남을 훈시할 자격도 명분도 없는 나라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 져 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남조선의 나어린 녀학생들을 백주에 장갑차로 깔아 죽이고 <행정협정>이라는 간판밑에 살인자들을 무죄로 판결하는 철면피한 인권유린행위를 공공연하게 벌림으로써 남조선전역에 반미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는 세계각지 미군이 머무르는 곳이라면 일상사처럼 되여 있다.
 미군의 군사기지가 도처에 널려 있는 일본에서 미군에 의해 녀학생강간사건이 빈번히 일어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 미국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죄요 뭐요 하며 여론을 눅잦히기 위해 위선적인 기만극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도 바로 인권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처지를 보여 준것이다.
 미국은 국내에서도 <3K단>을 비롯한 테로조직들이 합법적으로 살판치고 살인,강간,마약 등 온갖 범죄들이 분초를 다투며 발생되여 세계최대의 인권유린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처지에 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하여 운운하며 그 무슨 명분과 자격을 갖춘것처럼 행세하는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는 정치만화이다.
 미국이 인권문제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무엇보다 먼저 제나라의 인권문제부터 바로 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인권유린과 온갖 범죄의 상습자,전파자로 악명을 떨치는 남조선과 해외주둔 미군을 시급히 철수시킬 정치적용단을 내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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