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서류, 미국서 첫발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 작성일03-01-10 00:00 조회1,5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에서 위안부생활을 했던 조선 여성 22명이 강제동원됐음을 입증하는 공식 서류가 당시 연합군에 의해 작성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그동안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징용하지 않았다는 일본정부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선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연방정부 기록보존소에서 발견된 위안부 여성에 대한 문서입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 항복한 직후 일본에 진주한 연합군이 포로들을 상대로 작성한 이 진술조서에는 조선인 22명이 모두 성 노예였으며 강압적으로 위안부가 됐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미국 UCR대학 장태한교수가 지난해 8월 미 연방정부에서 입수한 이 문건은 조선인위안부의 강제동원과 존재사실을 입증한 최초의 제3국 문서로서 기록되게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해온 일본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3국 특히 미국이 갖고 있었던 미밀보고서가 이번에 해제됐고 강제로 성노예했던 것이 밝혀져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되고 있다.
이 22명의 위안부 명단 가운데에는 생존자로 알려진 박영심할머니도 들어있습니다.
당시 위안부생활을 하다 임신까지 한몸으로 연합군이 촬영한 포로사진에 나온 박할머니는 지금까지 북한에 생존해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심할머니는 지난 2000년 와이티엔 위안부 특집 다큐멘터리에도 방영된 바 있으며 박할머니의 위안부생활에 대한 증언도 나왔습니다.
[녹취:하야미 마사노리, 2차세계대전참전]
장교수를 포함한 연구팀은 일본의 조선인위안소 실태를 체계적으로 고발하기위해 미 연방 기록보존소의 사료발굴작업을 내년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출처; 와이 티 엔 2003-1-3]
이같은 사실은 그동안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징용하지 않았다는 일본정부의 주장과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선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연방정부 기록보존소에서 발견된 위안부 여성에 대한 문서입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 항복한 직후 일본에 진주한 연합군이 포로들을 상대로 작성한 이 진술조서에는 조선인 22명이 모두 성 노예였으며 강압적으로 위안부가 됐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미국 UCR대학 장태한교수가 지난해 8월 미 연방정부에서 입수한 이 문건은 조선인위안부의 강제동원과 존재사실을 입증한 최초의 제3국 문서로서 기록되게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해온 일본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3국 특히 미국이 갖고 있었던 미밀보고서가 이번에 해제됐고 강제로 성노예했던 것이 밝혀져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되고 있다.
이 22명의 위안부 명단 가운데에는 생존자로 알려진 박영심할머니도 들어있습니다.
당시 위안부생활을 하다 임신까지 한몸으로 연합군이 촬영한 포로사진에 나온 박할머니는 지금까지 북한에 생존해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심할머니는 지난 2000년 와이티엔 위안부 특집 다큐멘터리에도 방영된 바 있으며 박할머니의 위안부생활에 대한 증언도 나왔습니다.
[녹취:하야미 마사노리, 2차세계대전참전]
장교수를 포함한 연구팀은 일본의 조선인위안소 실태를 체계적으로 고발하기위해 미 연방 기록보존소의 사료발굴작업을 내년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출처; 와이 티 엔 20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