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민족민주운동 단체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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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1-15 00:00 조회1,4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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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한 서부지역의 민족민주운동 단체 대표들 70여명은 4일 밤 시내 용궁식당 별관에서 2003년 신년회를 갖고 단체대표들 인사말, 신년사, 정세분석, 노래공연등의 시간들을 갖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 했다.
정준규씨(나성포럼 회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중의례를 비롯하여 양은식 범민련재미본부 상임의장, 이병상 재미동포연합서부연합회 간부,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민주노동당 정건이 회장, 한명희 자주연합고문, 오인동 박사(코리아2000 대표), 송현정 나성포럼 대표, 육영빈 민들레 대표 및 노래지기 대표, 미국인 평화운동단체 국제행동센터 로스엔젤레스지역 대표 프레스톤 웨스트우드씨의 새해인사말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서 현준기 선생(재미동포연합 서부연합회 회장)의 신년사, 선우학원 박사의 격려사(영어), 노래지기의 노래공연 순서들이 진행됐다.
이날 신년정세 분석에 대해서는 이활웅 선생이 <다시 불거진 북한 핵문제>에 대해 배경을 비롯하여 최근 사태경위들, 조미간 입장과 주변국들의 입장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미국의 대북정책 전망에 관련해서는 불투명한 미래로 내다봤다.
그는 미당국은 북을 예측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보고 있지만 부시정부도 예측하기 어려운 정부로 간주되기 때문에 그 전망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부시정권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하고 있는 차량을 교통규칙과 신호를 전적으로 무시한 채 마구 질주하고 있는 난폭운전사와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북미간의 향후 문제는 (1) 이락 문제의 추이, (2)노무현 신정부의 대북자세 및 대미자세, (3)미국의 신무기개발의 진도(94년 후의 신무기 개발)여부, (4)부시에 대한 미국내 지지도와 국제여론의 변화추이 등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 순서에는 청년회원 일동이 장년과 노년의 선배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순서를 갖고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끝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으로 참석자들은 새해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노래지기 회원들이 풍물을 공연하며 민중노래들을 불러 신년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2003년 신년회를 기념하여 단체대표들이 기념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20대 청년에서 80대 노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민족통신 이용식 편집위원 1/5/2003]

이어서 현준기 선생(재미동포연합 서부연합회 회장)의 신년사, 선우학원 박사의 격려사(영어), 노래지기의 노래공연 순서들이 진행됐다.
이날 신년정세 분석에 대해서는 이활웅 선생이 <다시 불거진 북한 핵문제>에 대해 배경을 비롯하여 최근 사태경위들, 조미간 입장과 주변국들의 입장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미국의 대북정책 전망에 관련해서는 불투명한 미래로 내다봤다.

그는 북미간의 향후 문제는 (1) 이락 문제의 추이, (2)노무현 신정부의 대북자세 및 대미자세, (3)미국의 신무기개발의 진도(94년 후의 신무기 개발)여부, (4)부시에 대한 미국내 지지도와 국제여론의 변화추이 등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 순서에는 청년회원 일동이 장년과 노년의 선배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순서를 갖고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끝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으로 참석자들은 새해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노래지기 회원들이 풍물을 공연하며 민중노래들을 불러 신년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2003년 신년회를 기념하여 단체대표들이 기념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20대 청년에서 80대 노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민족통신 이용식 편집위원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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