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 대변인은 1일 <경찰의 민중의 소리 기자연행과 추모농성장 강제철거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경찰당국의 폭력연행과 효순.미선 농성장 강제철거문제에 관련해 경찰당국과 서울시장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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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 논평]

경찰의 민중의 소리 기자 연행과 추모농성장 강제철거를 규탄한다!!!

31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열린 1백만 촛불평화대행진 과정에서 행사를 취재하던 인터넷방송 민중의 소리 기자를 경찰이 폭력연행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취재장비가 경찰에 의해 파손됐다고 알려졌다.

경찰에 의해 발생한 민중의 소리 기자 폭력연행과 장비파손에 강력 항의하며 경찰은 사과와 배상조치를 취해 주길 촉구한다.

특히 1일 새벽에 저질러진 효순 미선 농성장 강제철거 사건은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서울시청의 명령에 의한 철거로 알려진 바 이명박 서울시장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한다.


2003년 1월 1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변인 이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