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초병에게 씌워주신 털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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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2-12-02 00:00 조회1,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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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52)
보초병에게 씌워 주신 털모자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어느해 겨울이였다.
전선길에서 돌아 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어느한 보초소에서 문득 차를 멈추시였다.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의 복잡하고 어렵던 때여서 미처 털모자를 공급 받지 못해 여름 모자를 쓴 보초병의 모습을 보시였던것이다.
보초병에게로 다가가신 주석께서는 춥겠다고,이런 날씨에 털모자도 쓰지 못하고 근무를 서자니 얼마나 귀가 시리겠는가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 없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보초병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그의 두손을 감싸쥐고 녹여 주시고 나서 자신의 털모자를 그에게 씌워 주시였다.
순간 보초병은 너무도 황송하여 한걸음 물러 서며 정말 일 없다고 차렷자세를 취하였다.
주석께서는 모자가 좀 크지만 뒤로 돌려 쓰면 일 없겠다고 하시면서 귀덮개를 내려 주시고 몸소 끈까지 매여 주시였다.
그이의 한없는 사랑에 병사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주석께서는 한평생 병사들과 인민들을 이렇게 사랑하시였다.(끝)
보초병에게 씌워 주신 털모자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어느해 겨울이였다.
전선길에서 돌아 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어느한 보초소에서 문득 차를 멈추시였다.
일시적인 전략적후퇴의 복잡하고 어렵던 때여서 미처 털모자를 공급 받지 못해 여름 모자를 쓴 보초병의 모습을 보시였던것이다.
보초병에게로 다가가신 주석께서는 춥겠다고,이런 날씨에 털모자도 쓰지 못하고 근무를 서자니 얼마나 귀가 시리겠는가고 걱정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일 없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는 보초병의 모습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그의 두손을 감싸쥐고 녹여 주시고 나서 자신의 털모자를 그에게 씌워 주시였다.
순간 보초병은 너무도 황송하여 한걸음 물러 서며 정말 일 없다고 차렷자세를 취하였다.
주석께서는 모자가 좀 크지만 뒤로 돌려 쓰면 일 없겠다고 하시면서 귀덮개를 내려 주시고 몸소 끈까지 매여 주시였다.
그이의 한없는 사랑에 병사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주석께서는 한평생 병사들과 인민들을 이렇게 사랑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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