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대표, 미주 동서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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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2-07 00:00 조회10,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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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회장:정건이)를 비롯 남가주노동상담소(소장:박영준) 및 로스엔젤레레스 지역 민권운동 단체대표들은 22일 밤 단체합동회의를 갖고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의 로스엔젤레스 방문을 맞아 공동으로 환영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김윤경 미주후원회 교육홍보위원장은 단체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에 대하여 1월29일 오후3시 비원2층에서 기자회견을 필두로 오후7시에는 시내 용궁식당 별관에서 동포환영만찬회 및 강연회가 계획되었다고 밝히는 한편 30일에는 타민족 노조운동지도자들과 평화운동단체 외국인형제들과 합동간담회(오후6시부터 8시)순서등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권대표의 일정이 바쁘게 짜여졌다고 설명했다.
로스엔젤레스 지역 행사 준비를 위해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백민 집행위원장, 박영준 남가주노동상담소(KIWA) 소장, 하용진 나성포럼 사무국장 등이 실행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문의연락은 (213)700-0615
한편 민주노동당 본부는 24일자 보도자료문으로 권영길 대표의 미국 코넬대학 강연내용과 미동부지역 행사와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도 여기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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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영길 대표 미 코넬대 강연 내용 및 향후 일정
1. 권영길 대표는 1월 23일(현지시간) 미 코넬대 "록커펠러 강당"에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진보정당운동 : 민주노동당과 2002년 대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코넬대학의 "동아시아학과, 평화학과, 정부학과, 노사관계대학원" 주최로 열렸으며 "코넬대학 국제 행사"의 일부로 진행되었다.
2. 강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주노동당에 있어 2002년 대선의 의미는,
1) 70년대 군사독재시대 이후 제기되어 온 민주화의 과제를 형식-절차적 민주주의의 확립을 넘어서서 사회의 기본가치를 둘러싼 정치로 발전 심화시켰으며,
2) 한국정치의 주요 대립구도를 진보와 보수간의 대립으로 전환시키는 계기이자,
3) 평등과 연대의 가치와 규범 그리고 이를 실현할 정책적 과제를 최초로 대중적·사회적·정치적으로 제시하였다.
4) 그리고, 여중생의 죽음을 맞아 앞장서서 문제제기를 해온 민주노동당은 선거운동과정에서 미국과 한반도간의 새로운 평등관계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 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정치적 힘으로 부상했다.
5) 또한, 북핵문제를 미국과 한반도 관계속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여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다자간 공동 안보 틀의 한 유형으로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제시, 한국의 진보세력이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중심으로 짜여진 동북아시아의 정치안보 지형을 다자간 공동안보의 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관계를 형성하는 주도 세력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상이 강연회의 주요 골자이다.
3. 권영길 대표의 향후 일정은(현지시간) 아래와 같다.
1) 1월 24일, 코넬대 노사관계대학원 주최로 "단체교섭 워크샵"에서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의 정치적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
2) 1월 27일, 워싱턴에서 NPR(전국공영방송) 인터뷰
이라크 전쟁 반대 단체 회의 참석
한국평화프로세스 간담회
경제정책 연구소(EPI) 간담회
3) 1월 28일, 공공정책연구소(IPS), 대외정책감시센터(EPIF) 간담회
평화운동단체(Peace Action) 간담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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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미주후원회 교육홍보위원장은 단체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에 대하여 1월29일 오후3시 비원2층에서 기자회견을 필두로 오후7시에는 시내 용궁식당 별관에서 동포환영만찬회 및 강연회가 계획되었다고 밝히는 한편 30일에는 타민족 노조운동지도자들과 평화운동단체 외국인형제들과 합동간담회(오후6시부터 8시)순서등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권대표의 일정이 바쁘게 짜여졌다고 설명했다.
로스엔젤레스 지역 행사 준비를 위해 민주노동당 미주후원회 백민 집행위원장, 박영준 남가주노동상담소(KIWA) 소장, 하용진 나성포럼 사무국장 등이 실행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문의연락은 (213)700-0615
한편 민주노동당 본부는 24일자 보도자료문으로 권영길 대표의 미국 코넬대학 강연내용과 미동부지역 행사와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도 여기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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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권영길 대표 미 코넬대 강연 내용 및 향후 일정
![yoonyr_96337_1[1].jpg](http://www.ohmynews.com/down/images/1/yoonyr_96337_1%5B1%5D.jpg)
2. 강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주노동당에 있어 2002년 대선의 의미는,
1) 70년대 군사독재시대 이후 제기되어 온 민주화의 과제를 형식-절차적 민주주의의 확립을 넘어서서 사회의 기본가치를 둘러싼 정치로 발전 심화시켰으며,
2) 한국정치의 주요 대립구도를 진보와 보수간의 대립으로 전환시키는 계기이자,
3) 평등과 연대의 가치와 규범 그리고 이를 실현할 정책적 과제를 최초로 대중적·사회적·정치적으로 제시하였다.
4) 그리고, 여중생의 죽음을 맞아 앞장서서 문제제기를 해온 민주노동당은 선거운동과정에서 미국과 한반도간의 새로운 평등관계의 필요성을 제시함으로 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정치적 힘으로 부상했다.
5) 또한, 북핵문제를 미국과 한반도 관계속에서 포괄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여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동북아시아 다자간 공동 안보 틀의 한 유형으로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제시, 한국의 진보세력이 미국의 패권적 지위를 중심으로 짜여진 동북아시아의 정치안보 지형을 다자간 공동안보의 틀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관계를 형성하는 주도 세력으로 나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상이 강연회의 주요 골자이다.
3. 권영길 대표의 향후 일정은(현지시간) 아래와 같다.
1) 1월 24일, 코넬대 노사관계대학원 주최로 "단체교섭 워크샵"에서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의 정치적 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
2) 1월 27일, 워싱턴에서 NPR(전국공영방송) 인터뷰
이라크 전쟁 반대 단체 회의 참석
한국평화프로세스 간담회
경제정책 연구소(EPI) 간담회
3) 1월 28일, 공공정책연구소(IPS), 대외정책감시센터(EPIF) 간담회
평화운동단체(Peace Action) 간담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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