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씨 보석심리 기각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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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3-02-18 00:00 조회1,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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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수사국에 연행된 예정웅씨는 7일 로스엔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서 빅토 켄톤판사의 주제로 인정심문이 진행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연방정부 검찰측과 피고변호인단의 팽팽한 논쟁이 전개되었으나 보석금에 의한 석방이 허락되지 않았다.
예씨 변호를 담당한 윌리엄 제네고 변호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정심문에서 피고인의 보석석방을 설득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오는 3월3일 다시 같은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수사국 세럴 미무라 대변인은 예씨와 관련된 인물들이 두명 더 있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미 시민권자인 68년생 한인여성 한명과 69년생 한인남성 한명에 대한 신원이 파악됐다고 밝히면서 이들도 소환할 뜻을 밝혀 이 사건이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보인다. 미무라 대변인은 또 예정웅씨에 대해 예씨가 외국정부 대리인 등록법 위반 등 3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정심문 심리재판에는 미국주류언론들과 한인동포언론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인 동시에 교계를 비롯 한인사회 인사들 10여명이 참석해 예씨사건의 심리과정을 지켜보며 피고인 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예씨 변호를 담당한 윌리엄 제네고 변호사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진행된 인정심문에서 피고인의 보석석방을 설득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오는 3월3일 다시 같은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방수사국 세럴 미무라 대변인은 예씨와 관련된 인물들이 두명 더 있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미 시민권자인 68년생 한인여성 한명과 69년생 한인남성 한명에 대한 신원이 파악됐다고 밝히면서 이들도 소환할 뜻을 밝혀 이 사건이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보인다. 미무라 대변인은 또 예정웅씨에 대해 예씨가 외국정부 대리인 등록법 위반 등 3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정심문 심리재판에는 미국주류언론들과 한인동포언론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인 동시에 교계를 비롯 한인사회 인사들 10여명이 참석해 예씨사건의 심리과정을 지켜보며 피고인 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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