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박사, 세계보건기구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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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 작성일03-02-12 00:00 조회1,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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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민간기구의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우리나라의 이종욱 박사가 선출됐습니다.
한국인이 유엔산하 전문기구 수장에 선출직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산하 기구 가운데 연간 예산 10억 달러 직원 5천여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세계보건기구, WHO를 우리나라의 이종욱 박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이 박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총장 본선 투표에서 2번째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집행 이사 과반수의 표를 얻어 벨기에의 피오트 후보를 눌렀습니다.
한국인이 유엔산하 전문기구 수장에 선출직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박사는 오는 5월에 열리는 WHO 정기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아 오는 7월에 취해 5년동안 사무총장직을 맡게됩니다.
[인터뷰:이종욱. WHO 차기 사무총장]
"에이즈 등 국제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백신 전문가인 이 박사는 58살로 서울대 의대를 나와 WHO에서 20여년간 일해오며 결핵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동양인이 지구촌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WHO 수장에 오른 것은 일본에 이어 2번째며 우리나라는 지난 2천1년부터 이사국으로 활동중입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출처; 와이 티 엔 2003-1-28]
한국인이 유엔산하 전문기구 수장에 선출직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 산하 기구 가운데 연간 예산 10억 달러 직원 5천여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세계보건기구, WHO를 우리나라의 이종욱 박사가 이끌게 됐습니다.
이 박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총장 본선 투표에서 2번째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집행 이사 과반수의 표를 얻어 벨기에의 피오트 후보를 눌렀습니다.
한국인이 유엔산하 전문기구 수장에 선출직으로 당선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박사는 오는 5월에 열리는 WHO 정기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아 오는 7월에 취해 5년동안 사무총장직을 맡게됩니다.
[인터뷰:이종욱. WHO 차기 사무총장]
"에이즈 등 국제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해결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백신 전문가인 이 박사는 58살로 서울대 의대를 나와 WHO에서 20여년간 일해오며 결핵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동양인이 지구촌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WHO 수장에 오른 것은 일본에 이어 2번째며 우리나라는 지난 2천1년부터 이사국으로 활동중입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출처; 와이 티 엔 20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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