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의 초청에 의하여 지난 11일부터 평양을 방문하였던 현대아산 정몽헌회장일행이 13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회장일행은 체류기간 아태 등 관계기관의 해당 일군들과 평양에 건설된 롱구관개관식과 관련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으며 금강산관광활성화와 개성공업지구건설을 비롯하여 아태－현대사이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문제들에 대하여 깊이 있게 론의하였다.

이번 방문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은 아태와 현대사이의 협력사업이 북남관계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것을 다시금 보여 주는 계기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 조선신보 03 / 3 /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