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고, <평화배>축구경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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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4-09 00:00 조회1,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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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조선초중고급학교 축구부후원회 주최 제10차 《평화배》 조일친선고교히로시마축구대회가 3월 25, 26의 량일간 히로시마꼬이끼공원메인(빅크아치)과 제1, 보조 경기장, 아게꾸라야마그라운드 등에서 진행되였는바 오사까조고가 5년만에 2번째로 우승하였다. 본대회에서 조고팀이 우승한것은 5차 오사까, 7차 히로시마에 이어 3번째이다.
조일친선과 서일본지방의 고교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온 《평화배》인바 올해 10차기념대회에는 주최자인 히로시마조고를 비롯한 오사까, 고베, 교또조고들, 히로시마미나미, 히로시마누마다 등의 히로시마현하 강호교들, 다다라가꾸엥(야마구찌), 루떼르가꾸잉(구마모도) 등의 2002년도 《전국》대회 출전교들이 출전하였다. 또한 대회에는 작년도 《문화관광장관배》(《전국》대회)를 제패한 남조선의 대구공업고등학교가 제8차대회에 이어 2번째로 초대되였다.
16팀이 출전한 대회 첫날째에는 조별예선승자전, 이틀째는 순위별승자전이 벌어 졌다.
오사까조고는 예선승자전에서 다다라가꾸엥(0-0)을 11m승부차기전끝에(3-2), 시마네다이샤를 5-1로 각각 눌러 1위그룹승자전에 진출. 준결승 대구공업을 역전끝에 2-1로, 결승전 히로시마미나미를 3-0으로 이기는 높은 실력을 보여 주었다.
오사까조고는 새 팀이 꾸려 진후 부신인전에서 우승, 올해부터 새로 개정된 전일본유스선수권대회(일본축구협회 주최) 지방블로크대회(예선)인 간사이U-18프린스련맹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활약을 보여 동포들과 동포축구애호가들에게 기쁨과 힘을 안겨 주고 있다.
김정해감독은 《해마다 〈평화배〉에서 귀중한것들을 얻는다. 올해 우리의 목표는 오사까에서 3관(신인전, 인터하이와 선수권 예선대회)을 쟁취하는것. 우승은 했으나 선수들의 방어에 대한 의식이 약했고 공방의 재빠른 이행을 못했다. 기둥선수 아닌 선수들의 기술, 정신면에서도 불안감을 주는 과제가 남았다. 시일은 얼마 없으나 부족점들을 훈련과 실전에서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훈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란 측면에서 어느 정도 전진이 보였다. 신인전에서 우승했으나 도전자란 립장에서 전국대회 예선에 림하겠다.》고 말하였다.
히로시마초중고 축구부후원회 오상석회장(45살)은 《신인전우승교들사이에서 벌어 진 결승전은 수준 높은 시합이였다. 〈평화배〉가 10번째 기념대회를 맞이하게 된것도 히로시마조고 축구부를 사랑하고 강화하려는 후원회, OB들의 열성과 함께 대회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해 준 일본의 축구관계자들의 협력이 있었기때문이다. 계속 〈평화배〉를 조일친선과 축구기술향상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대구공업 곽병유감독은 《이렇게 교포들과 교류를 깊이니 정말로 기쁘고 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교또조고가 7위, 히로시마조고가 10위, 고베조고가 11위에 각각 들었다.
[ 조선신보 03 / 4 / 1 ]

16팀이 출전한 대회 첫날째에는 조별예선승자전, 이틀째는 순위별승자전이 벌어 졌다.
오사까조고는 예선승자전에서 다다라가꾸엥(0-0)을 11m승부차기전끝에(3-2), 시마네다이샤를 5-1로 각각 눌러 1위그룹승자전에 진출. 준결승 대구공업을 역전끝에 2-1로, 결승전 히로시마미나미를 3-0으로 이기는 높은 실력을 보여 주었다.
오사까조고는 새 팀이 꾸려 진후 부신인전에서 우승, 올해부터 새로 개정된 전일본유스선수권대회(일본축구협회 주최) 지방블로크대회(예선)인 간사이U-18프린스련맹전 출전권을 획득하는 활약을 보여 동포들과 동포축구애호가들에게 기쁨과 힘을 안겨 주고 있다.
김정해감독은 《해마다 〈평화배〉에서 귀중한것들을 얻는다. 올해 우리의 목표는 오사까에서 3관(신인전, 인터하이와 선수권 예선대회)을 쟁취하는것. 우승은 했으나 선수들의 방어에 대한 의식이 약했고 공방의 재빠른 이행을 못했다. 기둥선수 아닌 선수들의 기술, 정신면에서도 불안감을 주는 과제가 남았다. 시일은 얼마 없으나 부족점들을 훈련과 실전에서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훈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란 측면에서 어느 정도 전진이 보였다. 신인전에서 우승했으나 도전자란 립장에서 전국대회 예선에 림하겠다.》고 말하였다.
히로시마초중고 축구부후원회 오상석회장(45살)은 《신인전우승교들사이에서 벌어 진 결승전은 수준 높은 시합이였다. 〈평화배〉가 10번째 기념대회를 맞이하게 된것도 히로시마조고 축구부를 사랑하고 강화하려는 후원회, OB들의 열성과 함께 대회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해 준 일본의 축구관계자들의 협력이 있었기때문이다. 계속 〈평화배〉를 조일친선과 축구기술향상의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대구공업 곽병유감독은 《이렇게 교포들과 교류를 깊이니 정말로 기쁘고 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교또조고가 7위, 히로시마조고가 10위, 고베조고가 11위에 각각 들었다.
[ 조선신보 03 / 4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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