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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한총련대의원 또 연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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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4-19 00:00 조회1,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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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소속 김기호씨(울산대 사학과 93학번-99년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가 13일 새벽2수께 형사들 5명에 의해 강제로 연행됐다고 울산지역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반전평화울이라는 이름으로 민족통신 속보란에 [긴급속보] 울산대, 98년 한총련 대의원 보수대 연행!!으로 라는 소식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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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울산대 사학과 93학번)

- 98년 인문대 학생회장(한총련대의원 수배)

- 99년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 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째 수배생활


<연행 당시상황>

- 4월 13일 새벽 2시경, 사학과 친구로부터 만나자는 전화연락받고 후문을 통해 나가던 중 후문밖에서 기다리던
무거1파출소 형사들 5명에의해 강제로 연행.

- 당시 연행이유로 경찰은 "날치기 용의자범"이라며 강제로 연행

- 연행과정에 5명의 경찰들로부터 폭행을 당함(이 과정에서 99년 수배생활과정에서 경찰측의 학교침탈로 인해 수술을 받은 무릎을 심하게 다침)

- 사람들이 연락을 받고 무거1파출소로 달려갔으나 이미 서부경찰서로 이송한 상태(당직 경찰관은 "국가보안법"으로 수배된 상태라서 서부서로 이송했다고 함)

- 서부서로 면회를 갔으나 정문에서 전경에 의해 제지당함(이유는 조사중이므로 면회불가)

- 실랑이 끝에 경찰서로 들어가 김기호 학생 면담(연행과정에서 수술받은 무릎이 아프다고 호소함, 연행과정에서 날치기범으로 연행되었다고 함, 수갑을 채운상태로 있어서 수갑을 풀것을 요구함)

- 이후, 보안수사대(학성동 분실)로 이송할 예정


<현재상황>

- 14일 아침 9시, 보안수사대로 이송. 조사 중

- 가족, 학생들과 면회진행(다친 무릎에 대해 고통 호소함)

- 현재 조사에 대해 일체 응하지 않고 있으며 폭력연행에 대해 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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