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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동맹 인권결의안 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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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4-23 00:00 조회1,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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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표 유럽동맹의 <인권결의안>을 배격
 (평양 4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9차회의에서 유럽동맹은 우리 나라의 <인권상황>에 관한 <결의>를 강행채택하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꾸바,중국,수리아,로씨야,인디아 등 많은 나라들이 유럽동맹의 <결의>발기 및 채택놀음을 불순한 정치적도발로 규탄배격하였다.
 조선대표는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대표단은 유럽동맹이 우리 나라와 관련하여 제출한 <결의안>을 전면배격한다.
 <결의안>은 최근 미국의 <핵소동>과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추구한 정치적흥정물로서 날조로 가득차 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창건첫날부터 모든 공민들의 인권을 책임지고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는것을 국책으로 하고 있으며 반세기이상의 국토량단과 외부의 정치적압력과 경제봉쇄,그리고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리익과 생존을 믿음직하게 보호해 왔다.
 유럽동맹은 우리 나라의 인권상황을 외곡과장하다 못해 우리가 국제공동체와 담을 쌓고 있는듯이 사실을 오도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최근년간 유엔에서 공민정치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2차리행보고서를 심의 받았으며 경제사회문화적권리에 관한 국제협약과 아동권리협약,모든 형태의 녀성차별청산에 관한 협약리행보고서들을 제출하는 등 주요국제인권협약 당사국으로서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리행하고 있다.
 유럽동맹이 이번에 갑자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변덕스러운 행동을 한 이상 이른바 인권의 보편성을 운운한 유럽동맹에 대하여 살펴 보지 않을수 없다.
 유럽동맹은 해마다 국제인권회의들에서 타고 난 <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야비한 언사와 거만한 훈시로 일관된 공격을 가하는 등 분별없이 날치고 있다.
 유럽동맹은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기를 좋아 하면서도 동맹성원국들속에서 만연하는 인종차별,타민족배타주의,실업 등 혹심한 인권유린현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그리고 인권문제에서는 적아를 가리지 않고 비타협적이라고 늘 외우면서도 행동에서는 인권상황이 혹심해도 동맹국이라고 해서 묵인하고 추종국이라고 해서 비호두둔하고 있다.
 특히 유럽동맹은 이번 회의에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비법적인 군사적침략을 규탄할 대신 이라크전쟁에서 무고한 민간인학살을 막기 위한 특별회의소집마저 주동이 되여 반대하였다.
 유럽동맹은 인권분야에서 신뢰할수 없는 상대이다.
 2001년 5월 조선-유럽동맹최고위급상봉이후 우리와 유럽동맹은 쌍무정치대화와 여러 접촉계기들에 인권문제를 중요하게 론의하는 등 대화와 협력을 폭 넓게,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왔다.
 유럽동맹이 활성기에 있는 우리와의 대화와 협력을 집어 던지고 대화일방인 우리와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이번 회의에서 <결의안>을 상정시킨것은 환멸만을 자아낼뿐이다.
 협력과 대결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유럽동맹이 우리와의 대화와 협력을 전적으로 차단하고 대결을 선포한 이상 우리의 응당한 권리는 그에 상응한 대응책을 취하는것이다.
 선택권은 유럽동맹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만일 이번 <결의안>이 강행채택된다면 인권분야에서 유럽동맹과의 협력은 물론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에서의 우리의 정상적인 활동이 장애에 부딪칠수 있는 상황도 배제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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