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민화협은 15일 개최된 상임의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와 함께 문화예술위원장에 김종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과 박인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기획실장을, 조직위원장에 유기홍 개혁국민정당 정책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에 앞서 민화협은 지난 4월 3일 상의의장회의에서는 수석집행위원장에 채수연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집행위원장에 이호웅 민주당 국회의원과 최교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통일위원장을, 정책위원장에 구상모 예비역 준장, 안영근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승환 민화협 전 사무처장을, 대변인에 이수언 국민일보 전 편집국장을 선임한 바 있다. 송정미 기자 (jmsong@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 200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