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의원은 반민숭미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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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4-20 00:00 조회1,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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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은 전형적인 반민족 사대매국적 정치인으로 검증됐다. 김용갑의원은 국회에서 동료의원을 가리켜 <친북, 반미주의자>라고 따지면서 그의 방북문제를 문제삼는가 하면 혹시나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밀사로 가지 않았느냐고 난리를 쳤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김용갑 의원 자신이 북을 적으로 보는 반민족적 인물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했고 동료의원이 미국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가리켜 반미주의자라고 한것은 자신이 숭미사대주의자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오마이뉴스가 이 사태를 보도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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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의원 "김원웅은 친북· 반미주의자"
국회 통외통위, 김원웅 "대북밀사설" 논란
이성규기자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서정화 한나라당 의원)에서는 김원웅 개혁당 대표가 노 대통령의 대북 밀사로 방북했던 것 아니냐는 "대북밀사 의혹설"이 오가는 등 잠시 논란이 일었다.
[사진]▲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
이날 김 대표의 방북 건에 대해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며 "대북밀사 의혹"을 보낸 이는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경남 밀양, 창녕). 김 의원은 정세현 통일부 장관의 업무보고 도중 말을 끊고 "김원웅 의원이 방북을 했다는데 방북신청은 받았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어 방북한 목적이 뭔지, 누구와 함께 갔는지, 장관과 김원웅 대표와는 어떤 관계인지 등에 대해서도 꼬치꼬치 캐물으며 김 대표의 방북을 의심의 눈초리로 접근했다.
김 의원은 급기야 "같은 동료의원이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편향된 친북적이고 반미 발언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고 색깔론을 제기하면서 "노 정권의 탄생과 관련해 코드가 맞는 사람이 (대통령으로부터) 미션을 받은 것처럼 냄새를 풍기는 것이 문제"라며 트집을 잡았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김원웅 대표가 방북 뒤 통일부에 제출할 보고서를 자신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정 장관에 지시했다. 김운용 민주당 의원에 이에 가세하며 "무슨 체육행사인가. 동네 사람들 유희한다는 거냐"고 비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김 대표의 방북 목적에 대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금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서 7월경 제주도에서 민간 차원의 체전을 개최하자고 했고 실무협의를 5월 중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또 "김 대표의 방북은 공인받고 추진됐으며, 문광부와도 협의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출처:오마이 뉴스 200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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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의원 "김원웅은 친북· 반미주의자"
국회 통외통위, 김원웅 "대북밀사설" 논란
이성규기자
14일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서정화 한나라당 의원)에서는 김원웅 개혁당 대표가 노 대통령의 대북 밀사로 방북했던 것 아니냐는 "대북밀사 의혹설"이 오가는 등 잠시 논란이 일었다.
![jwh59_108465_1[1].jpg](http://www.ohmynews.com/down/images/1/jwh59_108465_1%5B1%5D.jpg)
이날 김 대표의 방북 건에 대해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하며 "대북밀사 의혹"을 보낸 이는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경남 밀양, 창녕). 김 의원은 정세현 통일부 장관의 업무보고 도중 말을 끊고 "김원웅 의원이 방북을 했다는데 방북신청은 받았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어 방북한 목적이 뭔지, 누구와 함께 갔는지, 장관과 김원웅 대표와는 어떤 관계인지 등에 대해서도 꼬치꼬치 캐물으며 김 대표의 방북을 의심의 눈초리로 접근했다.
김 의원은 급기야 "같은 동료의원이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편향된 친북적이고 반미 발언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고 색깔론을 제기하면서 "노 정권의 탄생과 관련해 코드가 맞는 사람이 (대통령으로부터) 미션을 받은 것처럼 냄새를 풍기는 것이 문제"라며 트집을 잡았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김원웅 대표가 방북 뒤 통일부에 제출할 보고서를 자신이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정 장관에 지시했다. 김운용 민주당 의원에 이에 가세하며 "무슨 체육행사인가. 동네 사람들 유희한다는 거냐"고 비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김 대표의 방북 목적에 대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금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서 7월경 제주도에서 민간 차원의 체전을 개최하자고 했고 실무협의를 5월 중에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또 "김 대표의 방북은 공인받고 추진됐으며, 문광부와도 협의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출처:오마이 뉴스 200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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