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연대, 남북회담 합의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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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5-09 00:00 조회1,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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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30일 <1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를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특히 역사상 최초로 남북 당국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의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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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1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를 환영한다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개최되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장관급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변함없는 준수와 철저한 이행을 재확인하고 6개항의 합의를 이뤄냈다.
북미 북경회담이후 긴장된 정세 속에서 이번 장관급회담에 대한 내외의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컸다. 남북 당국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새 정부 출범이후 첫 장관급회담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향후 우리 민족이 한반도 정세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6·15 3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민족통일대축전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정례화 되도록 지원한다고 합의함으로써 민족공조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더욱 촉진시켜 나갈 수 있는 큰 길이 열리게 되었다.
또한 남북 양측은 7차 이산가족 상봉 및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행사, 개성공단 착공식 등 큰 규모의 남북협력사업들을 6·15를 전후로 갖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합의함으로써 이번 6·15 민족통일대축전은 유례없는 통일열기 속에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남북사이의 합의들은 외부의 작용에 구애받지 말고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
남과 북이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가장 적극적인 대안이다. 남과 북은 앞으로 어떠한 정세가 펼쳐지더라도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 아래 대화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민족의 힘으로 민족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또한 남북 해외 7천만 겨레는 합의사항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당국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6·15 3주년 민족통일대축전이 거족적인 통일열기 속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합쳐 나가야 한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이번 1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며 소중한 합의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역사상 최초로 남북 당국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의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해 2003년 4월30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윤한탁 권오창 장두석 임재복 안은찬 송금산 리인수 강상구 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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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1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를 환영한다
지난 4월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10차 남북장관급회담이 개최되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장관급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6·15 남북공동선언의 변함없는 준수와 철저한 이행을 재확인하고 6개항의 합의를 이뤄냈다.
북미 북경회담이후 긴장된 정세 속에서 이번 장관급회담에 대한 내외의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컸다. 남북 당국이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새 정부 출범이후 첫 장관급회담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향후 우리 민족이 한반도 정세를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장관급회담에서 6·15 3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민족통일대축전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정례화 되도록 지원한다고 합의함으로써 민족공조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남북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더욱 촉진시켜 나갈 수 있는 큰 길이 열리게 되었다.
또한 남북 양측은 7차 이산가족 상봉 및 이산가족 면회소 착공식,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행사, 개성공단 착공식 등 큰 규모의 남북협력사업들을 6·15를 전후로 갖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합의함으로써 이번 6·15 민족통일대축전은 유례없는 통일열기 속에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남북사이의 합의들은 외부의 작용에 구애받지 말고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
남과 북이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가장 적극적인 대안이다. 남과 북은 앞으로 어떠한 정세가 펼쳐지더라도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 아래 대화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민족의 힘으로 민족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또한 남북 해외 7천만 겨레는 합의사항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당국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6·15 3주년 민족통일대축전이 거족적인 통일열기 속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합쳐 나가야 한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이번 10차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며 소중한 합의들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역사상 최초로 남북 당국과 민간이 함께 진행하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의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해 2003년 4월30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윤한탁 권오창 장두석 임재복 안은찬 송금산 리인수 강상구 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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