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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인모의 생과 삶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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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3-05-16 00:00 조회2,24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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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모의 생과 행복한 삶의 원천
 (평양 5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의 행복한 삶에 대해 쓴 글이 얼마전 <로동신문>에 발표되였다.
 10년간 리인모의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아 온 담당의사인 조선적십자종합병원 분원 과장 한우현이 이 글의 필자이다.
 그는 <위대한 사랑이 생이 되고 피와 살이 되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의학계가 내린 20일이라는 생명진단을 무시하고 3,680여일을 지나 이어 지고 있는 리인모의 생과 행복한 삶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하여 썼다.
 글에는 리인모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생의 은인이시고 삶의 전부이시라는 사상이 강조되여 있다.
 글에 의하면 리인모가 공화국의 품에 안긴 후 지나온 10년간은 1993년의 조미핵대결과 준전시상태선포,1994년의 민족최대의 국상,그후에 있은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2002년 말에 다시 시작된 제2의 조미핵대결 등 참으로 참기 어려운 슬픔과 고난,민족적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피어린 투쟁으로 이어 진 나날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리인모의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세심히 보살피시고 끝 없는 사랑을 부어 주시였다.
 입맛을 돋구라고 희귀한 남방과일도 보내주시고 백두산에서 흘러 내리는 물에서 자란 특종의 물고기도 보내주신 그 사랑,보약들과 고급영양제들을 복용하며 건강과 영양상태를 유지하도록 돌려 주신 그 은정속에서 리인모는 기적적으로 병을 털고 일어 났다.그리하여 여름과 가을에는 경치 좋은 곳들에서 료양과 휴양생활도 하고 우리 인민을 고무하는 글도 쓰게 되였다.
 리인모의 생은 김정일장군님이 아니라면 이미 끝이 난지도 오랬을것이다.그의 병환은 오랜 감옥생활과 그 후과로 하여 온 만성질환으로서 생명을 위협한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그는 지난 10년간에 7차례에 걸쳐 입원하였으며 500여차의 왕진을 받았다.
 지금 리인모의 건강은 86살 나이로 보면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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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1993년 3월19일에 송환되어 북녘에서 약 14년하고도 4개월여를 더 사시다가 만9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으니...! 이인모선생님의 부인께서도 이인모선생님이 돌아가신지 8년여만에 별세하셨잖아요? 어쨌든 신념의 화신 살아있는 화석으로 남과 북에서도 유명인사로 손꼽았던 이인모선생님과 아내분 이제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는바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리인모선생님에 대한 노래가 두곡이나 있는데 한곡은 사랑에 대한 생각, 다른한곡은 신념과 의지의 찬가등으로 오히려 대한미국 남녘의 쓰레기같은 사랑이별노래보다 훨씬 더 심금을 울렸던 노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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