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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추석에도 광화문·청와대 농성장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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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9-06 12:54 조회2,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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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추석에도 광화문·청와대 농성장 지켜

추석 당일 합동분향소서 ‘가족합동기림상’...“함께해 달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김민정 양의 어머니 정정임 씨가 이 같이 말하면 눈물을 흘렸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 면담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 14일째 노숙농성 하는 가족들은 4일 오후 2시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연후기간 활동계획을 밝혔다.

정씨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언제까지라도 광화문, 청와대 앞에 있을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알게 될 때까지 참고 끝까지 할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눈 딱 감고 화끈하게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한 말을 언급하며 “눈 딱 감고 화끈하게 풀어주는 걸 세월호 가족들한테도 한번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국민대책회의 등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연휴 기간에 광화문광장에서 퀴즈대회, 특별법 윷놀이, 촛불문화제 등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에 나선다.

6일(토) 저녁 7시 가수 강허달림의 공연과 연극공연, 시민발언대 행사에 이어 7일(일) 오후 2시 특별법 퀴즈대회와 윷놀이, 저녁 7시 연극공연과 시민발언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 같은 일정은 9일(화), 10일(수)까지 이어진다. 8일과 10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7시 가수 이은미, 강산에 씨가 광화문광장을 찾아 무대에 오른다.

추석 당일인 8일(월)엔 오전 9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참사 희생 학생들이 생전 좋아했던 음식을 상에 올리는 ‘가족합동기림상’을 차리고 함께 헌화한다. 이후 일부 유족은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도 기림상을 마련해 시민들이 음식을 가져다 놓고 희생 학생들을 기릴 수 있도록 한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차례상과 제사상의 의미가 아니라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했고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을 각 가정에서 한두 가지 정도 준비해 상을 차리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귀성이 시작되는 5일 서울(서울역, 용산역,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등 8곳), 경기(수원역,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등 7곳) 등 전국 38개 도시 80여 곳에서 세월호 특별법 선전전을 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추석 연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혹시나 그 마음이 세월호 가족에게까지 닿는다면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가족과 함께 한가위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책위는 전날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4월 16일에는 갇혀 있던 아이들은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는데 어제 여야가 비리 국회의원을 한 명 구조해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실과 안전을 뒤로 제쳐놓고 이뤄야 할 것이 고작 송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며 “심지어 송 의원의 혐의는 안전을 위해 더욱 유념해야 할 철도의 부품 비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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