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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서울서 남북노동자통일행사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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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3-08 23:22 조회4,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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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5.1절 120돌 기념행사를 남측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하고 “남북 노동자 3단체는 가까운 시일 내 각 단체 위원장 또는 그 위임받은 대표들이 구체적 문제들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는 지난 5~6일 중국 심양에서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노동자분과위원회와 만나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들은 6.15공동선언 발표 10돌과 5.1세계노동절 120주년을 맞아 남북노동자통일연대운동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남북노동자3단체 실무협의’를 가진 바 있다.

실무협의에는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노동본부 소속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6.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노동자분과위원회 소속 조선직업총동맹 실무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올해로 120돌이 되는 전 세계 노동자들 명절인 5.1절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가 중심적으로 이뤄졌다. 5.1절 120돌 기념행사는 이미 2~3년 전부터 논의돼 오던 남북노동자 3단체 간 핵심사업으로, 올해는 남측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또 이를 위해 남북노동자 3단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각 단체의 위원장 또는 그 위임을 받은 대표들이 구체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남북노동자3단체는 노동자6.15공동선언 발표 10돌과 5.1절 120돌을 계기로 남북노동자 간 산별, 지역별 교류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이번 남북노동자 3단체 간 합의가 남북 당국 간 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정부 당국과의 원만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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