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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애 칼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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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5-23 15:38 조회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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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나라들

송영애 (미주양심수후원회)

[민족통신 편집실]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스페인 3국이 5월 28일부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146개국이 되었다.

전 세계 시민들의 시위대오가 늘어나고 온갖 탄압에도 각국의 대학에 농성과 시위가 줄어들기는커녕 더 확산되고 있고, 이스라엘의 국제적 고립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 이제라도 서유럽 3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것은 긍정적 신호이기는 하다. 하지만 외교적 상징의 의미 이상의 의미는 없어 보인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이번 주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발표와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남아공의 이스라엘 라파 철수 명령 판결 요청을 심리 중임에도 시오니스트의 가자지구 라파와 서안지구 제닌지역 폭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에 패소자인 이스라엘이 불복할 경우 유엔 안보리에 회부할 수 있지만 안보리에서 미제의 거부권은 불 보듯 훤한 일이다.

미제의 반대로 팔레스타인은 UN 정식회원이 아닌 비회원 참여국에 머물렀다.

바이든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사자들이 직접 협상하는 것이 최선의 접근방식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협상이 없어서 현재의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인가.

1993년의 오슬로협정을 비웃고 점령과 학살을 자행한 측은 이스라엘이었다.

바이든의 발언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학살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밖에 안보인다.

독일과 영국, 이탈리아는 여전히 이스라엘 지원국이다.

미제가 시오니스트에게 학살과 점령, 전쟁 중단의 압력 대신 전쟁 무기를 공급하고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협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바뀌는 것은 없다.

위의 세계지도의 한반도(조선반도)의 반인 남쪽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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