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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아시아에서 불운한 운명의 패권 추구보다 균형전략 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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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1-23 20:15 조회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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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미, 아시아에서 불운한 운명의 패권 추구보다 균형전략 선회해야"

* "미, 아시아에서 불운한 운명의 패권 추구보다 균형전략으로 선회해야"
* 러 학자들 "라브로프 뿌리치면 쇼이구 상대해야...다극화에 맞서면 충돌 뿐"
* '다극화 체제' 부각하는 조선...신냉전 구도 활용한 새 외교 전략 구사
* '2개의 전쟁' 와중에..."조선, 미국에 새 골칫거리 안겨"
* 조선, 새로운 쓰나미 수중 핵무기 '해일-5-23' 공개
* 조선, 마하 10 이상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 미군, 노후 핵미사일 교체 비용 껑충...미니트맨3→센티넬 미사일 교체 작업 난항
* "바이든, 미 핵무기 현대화 실패...러시아에 비해 열등하고 위험스러울 정도로 낙후"
* 러시아·이란, 곧 새 전략 조약 체결..."세계 지정학의 거대한 진전"
* 방러 최선희 외상 귀국 "푸틴 방북 최대 성심 다해 맞이할 준비 돼"
* 이라크의 미군 철수 요구 "패권은 외곽부터 무너지기 시작"...시리아 미군 350명 철수
* 내각 분열·거센 시위...다중압박 처한 '마이웨이' 네타냐후 정부
*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 병사 24명 전사...개전 후 최대
* 에멘 "미와 직접 대결, 큰 영광이자 축복"..."미·영·이스라엘, 세계 테러리스트 최상위 목록"
* 니제르·부르키나파소·말리, 러시아와 군사협력 강화 기대


저자: 류경완 코리아국제평화포럼 공동대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 2024년 1월 16일 © 사진: Artem Geodakyan, TASS, RT




1. "미, 아시아에서 불운한 운명의 패권 추구보다 균형전략으로 선회해야"

미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와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그리에코, 카바나 선임연구원은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미국이 아시아에서 중국에 맞서 장기적으로 군사적 우위를 지속할 수 없지만 균형 전략을 통해 중국의 역내 패권은 저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는 장기간 지속할 수 없다"며 "미국은 불운한 운명의 패권을 계속 추구하기보다는 중국의 힘을 능가하지 않고 균형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아시아 주요 지역의 군사적 기반이 부족하고 미국 주도의 강력한 안보 구조가 구축되지 않았으며 미국의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충분히 무장된 동맹국이 없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이런 약점을 해결할 명확한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2. 러 학자들 “라브로프 뿌리치면 쇼이구 상대해야...다극화에 맞서면 충돌 뿐”

러시아의 한국 전문가인 보론초프 러시아과학원 동방연구소 교수는 “지구촌 전략적 긴장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워싱턴의 나토 글로벌 확장 추진 노선이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없이 알고 있으며, 숱한 갈등에도 결국 ‘다극주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철학자이자 정치학자인 알렉산드르 두긴 전 모스크바대 교수는 “지구촌에 여러 큰 진영이 생성·유지·소멸하고 있으며, 세계화시대에는 패권국이 존재하지 못하고, 앞으로 세계는 서방 국가들이 포함된 6개의 진영으로 나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두긴 전 교수는 “하나의 국가(미국을 지칭)가 국제질서를 정의하는 시대는 지나갔고, 다양한 국제행위자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국제사회를 구분하는 진영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서방이 브릭스와 맞서는 진영논리를 촉진시키고 있고,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스푸트니크 코리아>

☞ 레샤코프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 교수 “라브로프(외무)와 협상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쇼이구(국방)를 상대하게 될 것”

3. '다극화 체제' 부각하는 조선...신냉전 구도 활용한 새 외교 전략 구사

조선이 올해 들어 부쩍 국제질서 속 '다극화 흐름'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로동신문은 올해(지난 18일 기준)에만 '다극화'가 언급된 기사 5건을 게재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18일 자에서 "최근 연간 발전도상 나라들 사이의 협조가 새로운 양상을 띠고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지난 시기 발전된 나라들의 원료, 연료공급 기지로 되여 수많은 재부를 헐값으로 빼앗기던 발전도상나라들은 불평등한 경제관계를 마스고(부수거나 깨뜨리고)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해 남남협조를 부단히 확대강화해 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일 자에서는 "유럽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세계의 다극화를 받아들이고 전략적 독자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전했으며, 지난 9일 자에서는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반대하고 세계의 다극화를 지향하는 브릭스의 확대로 미국 주도의 딸라(달러)지배 체계는 확고히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7일 자에서는 "지난해 많은 나라들 사이에 활발해진 쌍무적, 다무적 협조와 협력은 제국주의의 일극화 책동에 맞서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자주적 지향의 발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뉴스1>

☞ 김정은 총비서, 연말 전원회의에서 "미국과 서방의 패권 전략에 반기를 드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켜 우리 국가의 지지 연대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국제적 규모에서 반제 공동 행동, 공동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것"

4. '2개의 전쟁' 와중에..."조선, 미국에 새 골칫거리 안겨"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2개의 전쟁'에 관여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이 새해 벽두부터 적대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미국에 새 골칫거리를 안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 전문가 피터 앱스는 '2024년의 폭풍 같은 시작 속에서, 조선이 미국에 새로운 골칫거리를 안겨주다'는 제목의 로이터 칼럼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50년 이후 사실상 전쟁 상태로 남아있는 한반도에 더 위험한 시대를 열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한반도에 증가하는, 진짜 분쟁 위험이 있다고 결론 내릴 경우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가족 등을 대피시킬지, 어디로 보낼지와 같은 일련의 고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실제 적대 행위가 발생하면 미국의 계산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적대 발언은 올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더라도 협상을 재개할 의사가 없다는 신호로 보인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연합>

☞ 미 미들베리국제연구소 로버트 칼린 연구원과 시그프리드 헤커 교수 "한반도 상황이 1950년 6월 초반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하다...조선이 통상적으로 하는 허세가 아니다"
☞ 트럼프 "재임 중에 김정은과 잘 지냈고 우리는 안전했다"
☞ 조선, 남북통일에서 국가통합전략으로 전환하다
“북이 추동하는 새로운 정책의 여파가 다양한 파장과 형태로 윤석열 정권을 국가위기로 내몰 것이란 짐작은 그리 어렵지않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내우외환의 위기상태이다. 미국이 승산 없는 자멸할 전쟁을 두고 과연 대한민국을 지킬 계산이 있는지, 대한민국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지 않고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운명의 시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전쟁의 길은 넓게 열려있고 평화와 통일의 길은 너무나 좁은 문이다.” _ 이정훈 연구원 <통일시대>

5. 조선, 새로운 쓰나미 수중 핵무기 ‘해일-5-23’ 공개

조선은 최근 제주도 인근에서 열린 미국과 일본, 한국의 합동해군훈련에 맞대응하여 핵무기 분야에서 최근의 약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조선 국방부 대변인은 "조선 국방과학원 산하 수중무기체계연구소가 개발 중인 수중 핵무기 체계 '해일-5-23'의 중요한 시험을 19일 동해상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운 무기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미리 정해진 경로를 따라 핵탑재체를 운반할 수 있는 전기 수중 드론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러 시아 군사전문가 드미트리 코르네프가 밝혔습니다.

코르네프는 "약 20~30년 전 조선의 어떤 미사일 실험이 국제사회의 심각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면, 오늘날 국제사회는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모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조선 국방성 담화 “무모한 군사적 대결광기 절대 묵인하지 않을 것”
☞ 조선, 14일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를 장착한 고체연료 기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 성공...마하 10 이상
☞ 미 국방당국자 "조선 군사위성의 전쟁능력 주시…대응계획 수립"
☞ 미 '에어앤스페이스 포스' "미 전략폭격기 B-1 2대, 지난주 동해서 일 자위대와 연합훈련"

6. 미군, 노후 핵미사일 교체 비용 껑충...미니트맨3→센티넬 미사일 교체 작업 난항

미국이 노후한 핵미사일을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지만, 그 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국 중서부 대평원 '그레이트 플레인스'의 지하 ICBM 발사시설(사일로)에 있는 미니트맨3의 교체 비용이 37%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와이오밍주와 몬태나주, 노스다코타주 등의 ICBM 사일로에 있는 미사일 미니트맨3 450여기를 2014년부터 차세대 '센티넬'(LGM-35A) 미사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400발의 미니트맨3을 폐기하고 대신 400발의 새 ICBM을 배치하게 되는데, 450개의 사일로를 업그레이드하고 600개 이상의 관련 시설을 현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체 비용이 당초 예상치인 960억달러(182조원)보다 최소 37% 늘어난 1,315억달러(176조원)가 될 것으로 추산됐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미니트맨3 교체 작업이 예상보다 복잡해 당초 예상인 2029년까지 새 시스템을 가동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 국방수권법에 따라 국방부는 사업의 비용이 일정 선을 넘으면 의회에 보고하고 대안이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연합>

☞ 미 상원 로저 위커, 데브라 피셔 의원 (Armed Services Committee & Rules and Administration Committee)"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핵무기 현대화에 실패해 총체적 난국에 삐졌다. 미국 핵 무기고는 러시아에 비해 열등하고 위험스러울 정도로 낙후했다. 러시아가 사거리 거의 무제한의 ICBM을 포함해 세계 최강의 핵군대를 통제하고 있다. 단거리 전술핵과 대륙간 핵어뢰, 순항미사일에서 미국에 비해 10대 1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미 의회조사국 "미 핵추진 고속공격잠수함(SSN)의 약 40% 퇴역...총 49대 중 18대 수리 불가"
☞ 러, 올해 ICBM 7차례 시험발사 계획...지난 5년 간 20차례 시험발사

7. 러시아·이란, 곧 새 전략 조약 체결..."세계 지정학의 거대한 진전"

러시아 외무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곧 양국 간 새 조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하로바 러 외무부 대변인은 "양국 간 새로운 조약의 초안이 최종 승인 단계"라며 "러시아와 이란 대통령의 다음 회담에서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 조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양국 관계의 모든 범위를 포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The American Majority>

☞ “러-이란 새 전략조약, 상호 주권과 영토 완정 무조건 존중...세계 지정학의 거대한 진전, 미국 힘과 영향력 균형의 추가 이동...이란 공격시 러시아와의 전쟁 직면을 의미”
☞ 조선 최선희 외무상, 러 푸틴 대통령 예방 → 러 "민감분야 등 모든 분야 관계 더 발전"...조선 "조선반도 등서 공동행동 적극화"
☞ 방러 최선희 외상 귀국 "푸틴 방북 최대 성심 다해 맞이할 준비 돼…다극화 국제질서 협조" → 크렘린궁 "푸틴 답방 조율 중"

8. 이라크 정부의 미군 철수 요구 “패권은 외곽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라크 내에 있는 주요 미군기지들이 공격을 받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미군 철수를 말로만 요구할 뿐만 아니라 (민병대 군사조직을 통해) 직접적인 실력행사까지 감행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는 미국이 발표한 추가 증원 병력의 이라크로의 육로 입국을 거부했고 영공으로의 수송기 진입도 거부했다. 사실상 미군에게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한 것이다.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시리아 미군 철수도 불가피한 일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라크와 시라아에서 활동하던 테러조직 ISIS의 활동도 불가능해질 것이다. 이 테러조직들이 미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겠다.” _ 한설 예비역 준장

☞ 이라크 총리 알수다니 "(미군 철수 요구는) 정부가 이라크의 땅, 하늘, 그리고 바다에 대한 국가 주권을 완성하는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다“
☞ 이란 "이라크 북부 에르빌 미군기지 공습으로 모사드 요원 5명 제거"
☞ 이라크 민병대, 아인 알아사드 미 최대 공군기지 최소 14발 로켓포 공격, 수명 부상...미 MQ9 리퍼 드론 격추
☞ 시리아 불법 주둔 미군 350명, 이라크 저항군 공격에 헤모 군사기지에서 철수
☞ CNN "10월 7일 이후 시리아·이라크 미군기지 공격 최소 143회"

9. 하얼빈 731부대 '생체실험' 고발 전시관, 중국인 관광 필수 코스로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범죄증거) 진열관'이 혹한 속에서도 몰려드는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최근 이 진열관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매일 수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731부대 죄증 진열관은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합>

10. 내각 분열·거센 시위...다중압박 처한 '마이웨이' 네타냐후 정부

국제 사회의 휴전 압박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쟁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지만 그가 이끄는 우파 정부에 대한 압박이 도처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고 NYT가 진단했습니다. NYT는 정부의 인질 석방 노력이 미흡하다고 규탄하는 거센 거리 시위와 전시내각 내 불화로 네타냐후 정부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면서 "전쟁 발발 15주가 흐르면서 가자지구 처리 방향을 놓고 이스라엘 내 분열이 점점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파르도 전 국장은 19일 네타냐후 총리를 겨냥해 "하마스를 제거한다는 것은 뻔뻔한 거짓말"이라며 인질을 남겨두고 전쟁이 끝난다면 이스라엘은 건국 이후 처음으로 전쟁에서 패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18일에는 전시내각의 각료로 활동 중인 아이젠코트 크세네트(의회) 의원이 하마스와 협상만이 인질들을 풀려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하마스의 공격에서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분명한 책임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있다며 수개월 내 새로운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정치권 내 긴장뿐 아니라 네타냐후 정부는 가자지구 파괴와 민간인 희생에 대한 국제적 분노와도 씨름하고 있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NYT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롯한 가까운 동맹들 사이의 분열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8일 하마스와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는 데 반대하며 이런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미·이스라엘 커지는 '파열음'…팔레스타인 미래 대놓고 딴소리...네타냐후, 미 전후구상 '두 국가 해법'에 거듭 '딴지'...대선 앞둔 바이든, 고민 깊어져
☞ EU, '두 국가 해법' 거부 이스라엘에 제재 검토
☞ 미, 이스라엘에 "서안지구 미 청소년 피살 조사하라"...인질가족 이스라엘 의회 난입, 고속도로 점거 시위

11. 중동 저항의 축 전선 현황

* 이란, 15~16일 이라크와 시리아, 파키스탄 모사드 첩보본부와 IS, 분리주의 테러단체 공습
→ 이란 "이라크 북부 공습으로 모사드 요원 5명 제거"..."복수의 첫 걸음...우리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
→ 이스라엘, 20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책임자 등 5명 사망"
→ 이란, '시리아 수도 공습' 이스라엘 비난...보복 예고
* 공습 주고받던 이란-파키스탄, 사흘 만에 '형제의 나라' 화해...16일부터 접경지 맞불 타격...19일 긴장 완화 합의·외교관도 복귀
→ “이란-파키스탄 군부 전략적 협력, 발루치스탄 분리주의 무장세력 상호 폭격...파키스탄 내 친미 쿠데타 군부와 친이란 군부 분열”
* 러시아 공군, 시리아-이스라엘 경계 골란고원 공중 순찰 시작...러,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 미사일 요격
*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 알리 바에즈
"이스라엘이 전쟁 확대의 명분을 만들고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해 이란을 도발하며 함정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후티 지도자 알후티 "미국과 직접 대결해 큰 영광이자 축복"
* 예멘 의회 “미, 영, 이스라엘은 세계 테러리스트 목록 맨 위에 있어야 한다”
* 예멘, 밥알만데브해협·호르무즈해협과 수에즈운하 봉쇄하는 '알-아크사 삼각지' 계획 고려
* 안사르 알라(알라의 전사) 대변인 모하메드 알-부카이티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이스라엘과 연계된 선박들 뿐이며, 이 선박들을 나포하거나 침몰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저지르고 있는 범죄를 막아내기 위한 압박 카드로서, 식량, 의약품, 연료 등을 포위당한 주민들에게 들여보내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 대량학살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예멘과 가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미국과 영국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전쟁의 옹호자가 아니라 평화의 옹호자이며, 2015년에는 간접적으로, 지금은 직접적으로 우리를 공격한 놈들이 바로 미국과 영국이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전 세계가 힘을 합쳐 우리에게 맞서더라도 우리는 부활의 날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통일시대>
* "영국의 지원을 받는 미국이 무역을 방해하는 후티군의 홍해 선박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냉혹한 현실을 반영한다. 미국의 정치적 영향력은 약화되고, 외교는 무력화되고, 권위는 경멸을 받고 있다.
이 위험하고 개방적인 확전은 또 다른 반갑지 않은 사실을 강조한다. 중동의 지배적 강대국은 더 이상 미국도, 심지어 이스라엘도 아니다. 후티군의 주요 동맹국인 이란이다" <가디언>

* 이란 "가자전쟁 멈추면 '저항의 축' 공격도 멈출 것"..."후티군 공격은 미국의 전략적 실수"
* 중 왕이 "홍해 긴장은 가자지구 충돌 파급효과…기름 붓지 말라"..."예멘을 포함한 홍해 연안 국가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 존중해야"
* 미국-후티 무력공방 가열…홍해 위기 고조
→ 열흘째 때려도 안 꺾이는 후티…"미, 장기전 계획 수립 중...언제 끝날지 확신 못해"
→ 후티군 "22일 미 화물선 '오션 재즈' 타격"...미 중부사령부는 부인
→ 커지는 홍해 물류 대란…"길면 1년 지속…인플레이션 우려"
→ 수에즈 운하와 홍해를 통과하는 해상 운송량, 2023년 대비 50~60% 감소...사우디/이라크 9백만 배럴 운송 지연...러시아, 원유 선적 증가
→ 유럽의 식료품 수출입 추가 비용 700억 유로...유통기한 넘기기도
→ 골드만삭스 "하루 700만 배럴 통과 홍해 원유 운송 차질...희망봉 우회시 배럴당 원유 1달러, 정제유 4달러 추가 운임"...BP 이어 셸도 홍해 운항 중단
→ <포린 폴리시> "홍해 위기는 중국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모든 국가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민플러스>
* 영국 소해정 두 척 바레인기지에서 충돌, 파손

12. 팔레스타인 '알-아크사 홍수 작전'

* 하마스 공격에 22일 이스라엘 병사 24명 전사…개전 후 최대
* 가자지구 요원한 평화...이스라엘, 피란민 몰린 가자 중남부 맹폭“
→ 가자 보건부 "개전 후 사망자 2만5천명 넘어...부상자 6만2천681명"
→ NYT "가자 남부 라파, 집 잃은 피란민 최소 125만명 비닐 천막 등에서 생활"
* CNN "이스라엘, 가자지구 묘지 최소 16곳 훼손 전쟁 범죄...시신도 파헤쳐"...모스크 1,200개 중 1,000개 파괴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서 약 66억원 상당 화폐 압수해 국고 산입

* 이스라엘군에 알몸으로 끌려갔다 생환한 가자 주민의 증언
"이스라엘군은 우리를 하마스 정예부대라며 옷과 돈을 빼앗고 트럭에 실었습니다. 내릴 땐 트럭에서 바닥에 내팽겨쳐졌고요. 계속 구타하면서 군홧발로 얼굴을 짓밟았습니다. 우리 몸 절반을 모래에 묻고 개를 풀어놨습니다. 개들은 우리한테 오줌을 쌌고요. 군인들이 우리에게 모래를 던지면서 계속 구타했습니다. 총을 겨누기도 했고요. 손이 묶인 채 2-3시간 정도 있은 후 완전히 발가벗겨졌습니다.
군인들이 20-30미터 떨어진 다른 장소로 우릴 옮기곤 '마지막 말을 남겨라, 지금 바로 처형할 거니까. 지금 쏠 거야'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찰나 장교가 와서 말했습니다. '아냐, 심문부터 해야 돼.' 개를 우리한테 풀어놓은 후 18-20세 여자 군인들이 군홧발로 우리를 밟았습니다."
* "가자지구 전쟁후 주택 재건 비용 최소 150억 달러(20조원)"
* 러, 가자지구에 총 420톤 인도주의 구호품 전달

13. 각국 반응

* 남아공, 이스라엘 이어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을 집단학살 전쟁범죄 공범으로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계획
* 인도네시아, 이스라엘을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 혐의로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
* 멕시코·칠레 "가자 민간인 피해 커"…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전쟁범죄 수사 요구
* 스위스 검찰, 이스라엘 대통령 전쟁범죄 혐의 기소

* 우간다 제19차 비동맹운동 120개국 정상회의, 이스라엘 비판하며 즉각 휴전 촉구
→ 메사 쿠바 부통령 "작년 10월 7일 이후 우리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집단학살 행위 중 하나를 목격했다"
* FT "사우디 주축 아랍국가들,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유엔 가입' 가자지구 종전안 추진"
* 유엔 사무총장 "가자지구서 국제법과 제네바 협약, 유엔 헌장 무너져...두 국가 해법·즉각적인 인도적 휴전 촉구"
* 작년 9~12월 43개국 이스라엘 순호감도 18.5% 감소 : 한국 42.3% 포인트↓, 일본 22.1%↓

14.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2024년 러시아 국방비가 1400억 달러...전년비 29% 증가, GDP의 7.1%)
* 전쟁 하루내 끝낸다는 트럼프…젤렌스키 발끈 "비법 알려주든가"
*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 예르마크의 "우크라 군 반격은 아주 성공적이다" → 러 외무부 대변인 자하로바 "끝에 '러시아를 위해'를 빼먹었다"


* 우크라 외무장관 쿨레바 "우크라 국민을 기꺼이 서방의 대리군으로 사용하겠다. 무기와 돈만 주면 자국민을 희생시키겠다. 미국의 안보 투자가 미국 군산복합체에도 이익이 된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우크라, 러 도네츠크 민간인 시장 포격…"최소 25명 사망"
* 슬로바키아, S-300 대공시스템과 미그-29 전투기 우크라 지원 후 방위 공백 상태...EU, 패트리어트 시스템과 7억 유로 지원 약속 미이행

*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시도에 거부권 행사, 모든 무기 지원 중단, 우크라는 미국에 완전히 장악·통제되는 비독립국 간주"
→ 피코 총리 "멕시코가 러시아의 통제 하에 들어가면 미국은 어떻게 할까요?"

15.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러, 서방 SWIFT 대체할 SPFS 통신시스템 가동 발표...20개국 557개 은행과 회사 가입
* 위안화, 작년 엔화 제치고 세계 4위 결제 통화...1∼9월 중 상품무역 24% 위안화 결제
* 서방 제재 무력화한 중국…작년 러시아산 원유 최대 수입국...러, 24% 늘어난 1억702만t 중국에 수출해 사우디 제쳐...사우디, 8천596만톤으로 2위
*이코노미스트 “북극항로, 2014~2022년 운송량 755% 증가...러, 2022~2035년 추가 10배 증대 희망”
* 독일 메르세데스, 독일 내 모든 대리점 폐쇄 계획...20개 기업과 80,000명 직원 근무
* 니제르·부르키나파소·말리, 러시아와 군사협력 강화 기대
...러 아프리카 지원 밀 네 번째 선적분 25,000톤 말리 도착
* 아프리카 최대 나이지리아 단코테 정유시설 생산 개시...하루 65만 배럴 정유 능력
* 미 하원 공화당 의원, 세계경제포럼(WEF) 자금 지원 철회 법안 제출

*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아르헨티나의 브릭스 미가입 결정에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아르헨티나의 권리와 결정을 존중한다. 시간이 지나면 브릭스 복귀가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희망한다"

〔단신〕

<남>
* 한미, '2026년부터 적용' 차기 방위비 협상 조기 착수키로
* 용산지역 시민단체, "용산참사 15주기 추모" 행사 진행
*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특별법 즉각 공포를" 도심 집회

□ 다큐 영화 <워메리카의 운명>(감독 김철민) 공동체 상영 순항
→ 관람 및 공동체 상영 신청 문의 : 010-6275-0106 / 70yearsdocu@gmail.com

<북>
* 10년간 연간 20개군 발전 목표 '지방발전 20×10' 관철 독려…"김화군에서 본보기 마련"
* 중 기업대표단, 평양서 협력 모색...주조 중국대사 "조선 경제·사회 깊이 이해하길"
* 작년 조중교역 전년비 137%↑…조선, 코로나 이전보다 36% 더 수출
* 비동맹운동 국제회의서 김선경 외무성 부상 연설..."국방력 강화는 정당한 주권 행사"..."전쟁, 우리에게 추상적 개념 아닌 현실적 실체"

<중·러·미>
* WSJ "중, 전기차·배터리·재생에너지 등 3대 신산업 올인"..."작년 5.2% 성장 중국, 첨단제조업 투자는 9.9% 늘려" → 전문가들, 올해 4.9% 성장 예상
* 중, 자동차 수출 첫 세계 1위 공식 확인…"58% 늘어 491만대"..."신에너지차, 전체 수출 25% 차지"…생산·판매 3천만대도 첫 돌파
* '테슬라 추월' 중 비야디, 스마트화 전환 속도…"19조원 투자, 스마트 분야 엔지니어 4천명 확보"
* "중 조선업, 지난해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잔량 각각 전 세계의 50.2%, 66.6%, 55%...3대 지표서 세계 1위 유지" <인민망>
* "중, 민간항공기 시험용 세계 최대 풍동단지 건설"...美·EU 시설 합한 것보다 커"..."비서구 세계의 근본적·독창적 기술 혁신 대변"..."마하 30(초속 10.2km) 극초음속 무기개발 가능해져"
→ 중, 자체 개발 제트 여객기 C919 지난해 5월 운행 시작
* 중국 EV100 "중, 현재 세계 전기차 배터리의 약 70% 생산"
* 중, 새해 첫 화물우주선 발사…우주정거장에 과일 등 생필품 보급
* 중, 대학도 이제 '당 지도 우위'…당조직, 총장판공실 흡수통합...국무원을 공산당이 지휘 감독하는 국무원 조직법 개정도 추진
* 러, 영국 바렌츠해 어업에 제동...금지 방안 추진
* 러 기업, 인력난에 임금인상 경쟁…아프리카 등서 인력수혈...케냐 근로자 1만명 입국 예정
* 미중 금융워킹그룹 3차회의…"금융안정·反돈세탁 등 솔직 논의"

* 트럼프 "내 출마자격 박탈시 혼돈과 난리" 대법원에 '경고'
* 보잉기 또 사고…737 동체 구멍, 블링컨 국무 전용기 결함 발견 이어 이번엔 747 화물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보잉 737 기종 전 세계 운항 중단..."'원가 절감 위한 외주 제작' 구조적 문제"
→ 보잉, 동체 구멍 사고에 중국 재진출 발목…여객기 인도 지연
→ 보잉 "지난해 9월 기준 중국 인도 대기 중인 737 맥스 여객기는 85대"
* 유엔 전문가들 "엡스타인 리스트, '여성과 아동 폭력 범죄'에 누구도 법위에 있어선 안돼"
* 바이든 '아픈 손가락' 헌터, 결국 2월 28일 탄핵조사 의회 증언대 선다
* 미 하원 군사위, '깜깜이 입원' 국방장관 내달 청문회..."대통령·의회에 비공개 이유 직접 설명하라"
* 미 휴스턴 인근 주택 파티장서 총격…3명 사망·2명 부상...북극 한파에 83명 숨져
* 미국서 또 연쇄총격 사건…시카고 교외 주택서 이틀간 8명 사망
* 미 지난해 기존 주택 거래량 4백만채 28년 만에 최저…집값은 $389,800 사상 최고 → 갤럽 "기록적인 미국인, 건강과 복지에 '고통'"


<아시아>
* 일본, 세계 5번째로 달 착륙 성공…"탐사선 태양전지 발전 안돼"
* 中-필리핀, '남중국해 갈등' 회담…"소통 유지·긴급사태 관리"
* 파키스탄, 중국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C-31 도입...SCMP "5년 내 최대 36대 가능성"
*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만과 단교...나우루 정부 "국가·국민 최선의 이익 위해 中과 외교관계 복원" → 투발루도 26일 대선 후 단교 가능성

<중동·아프리카>
* 이란, 고체연료 사용 발사체로 "위성 '소라야' 발사 성공…750㎞ 궤도 안착"
* 튀르키예 첫 우주인 등 탑승한 스페이스X 민간우주선 발사, 국제우주정거장 합류

<유럽·중남미 기타>
* "영화처럼 지하통로서 밀매"…에콰도르, 1천억원어치 마약 적발
* 미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군사력 평가지수 :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한국, 6위 영국, 7위 일본...조선 36위


출처 : 통일시대(http://www.tongil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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