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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영국에서 제주4·3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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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동백 기자 작성일21-04-02 20:18 조회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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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73주년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영국의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KRUK, Korean PHD Students and Researchers in the UK, https://www.phdsuk.org)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공동으로 4월 3일부터 3회에 걸쳐 우리사회에 새겨진 트라우마들: 제주4·3, 세월호,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를 주제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4월 3일 미동부시간 오전 6시(영국 시간 4월 3일 오전 11시)

4월 4일 미동부시간 오전 6시(영국 시간 4월 4일 오전 11시)

4월 9일 미동부시간 오후 1시 30분(영국 시간 4월 9일 오후 6시 30분)

이며 세미나에는 미리 Ticket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 Ticket Register/등록하러 가기

https://www.phdsuk.org/april-seminar-series


4월 3일에는 김종민 전 4·3중앙위원회 전문위원이 4·3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다루는 강연을 진행하며,

4월 4일에는 강춘희 제주4·3희생자유족회 부회장과 양성주 유족회 사무처장의 각각 유족 증언의 시간을 갖는다.

3일과 4일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통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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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에는 4·3과 세월호,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와 관련해 트라우마 생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국가권력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앤 아이어(Anne Eyre) 박사와 김지민 재영박협 회장의 대담은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자들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대담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은 없다.


김지민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 회장은 “제주에서 1년 가까이 4·3을 공부한 인연 등으로 영국 현지에서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과거의 아픈 기억만이 아닌 기억의 공유와 연대를 통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영국 4·3 온라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을 비롯해 다른 국가에서도 소규모 온라인 강연회 개최 등을 통해 4·3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제 네트워크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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