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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에 김일성 공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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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9-02 00:22 조회30,80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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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에 김일성 공원 개원
"반미 투쟁위해 양국 협력 강화"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09/01 [16: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시리아 정부가 우방인 조선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김일성 공원을 세웠다고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 등이 밝혔다.

 

시나통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파이살 미크다드 외무차관과 장명호 시리아 주재 북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의 카파르 지역에 김일성 주석의 이름을 딴 공원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크다드 차관과 장 대사는 기념식 축사에서 미국과 서방, 이스라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 이정섭 기자

 

 

개관식 기념사진에는 시리아와 조선 대표단과 함께 대사관 직원 가족 등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한복을 입고 인공기를 든 장면도 촬영됐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가까운 우방인 조선은 내전 초기부터 군을 파견해 정부군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선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있다.

 

조선은 지난 2013년 11월 조선인민군 공군 조종사들이 시리아 내전에 참전해 반군 공습에 가담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을 당시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에 "허위·날조자료를 유포하고 있다"며 내전 개입을 부인했다.

 

조선 외무성 신홍철 부상은 지난 3월 시리아를 방문해 알아사드 대통령과 면담했으며 당시 알아사드는 "두 나라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미국과 추종세력에 반대해 굴함 없이 싸워나가고 있다"며 반미투쟁을 통한 양국의 우호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연합뉴스는 시리아 남부 다라에서 활동하는 반군이 지난 4월 사살한 정부군 측 외국인 전투원 가운데 '코리안'이 있다고 주장한 사실을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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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남북관계가 점점좋아지면 이번에는 진짜 탈북자가 아닌 북녘에서만 살고있는 순수 북녘동포들을 만나고 그래야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하지만 북녘외교관 자녀들은 외국에 거주할때 북녘대사관내에서만 거주하며 식사도 대사관내에서 쌀밥에 된장국 그리고 희멀건김치를 주로 먹는다고 저와 잘아는 교민분이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때문에 탈북해서 대한민국 남녘으로 입국한 외교관가족들을 텔레비죤에서 많이보고 그랬죠~!!!!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시리아 정부는 깨인 정치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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