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유엔의 북 인권문제: 정치적으로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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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11 06:07 조회8,3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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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국제사회에서 인권문제는 실제로 인권문제라기 보다는 정치문제화하여 거론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인권에 대한 개념정립도 사실상 국제사회에서 일반화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은 인권을 빙자하여 다른나라들을 괴롭혀 온 유일한 나라로 꼽을 수 있다. 인권의 큰 그림은 주권(Soverignty)이다. 그리고 개인의 권리는 그 주권의 하위개념에 속한다. 주권이 없는 곳에 개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은 3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기획-2]유엔의 북 인권문제: 정치적으로 악용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국제사회에서 인권문제는 실제로 인권문제라기 보다는 정치문제화하여 거론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인권에 대한 개념정립도 사실상 국제사회에서 일반화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특히 미국은 인권을 빙자하여 다른나라들을 괴롭혀 온 유일한 나라로 꼽을 수 있다. 인권의 큰 그림은 주권(Soverignty)이다. 그리고 개인의 권리는 그 주권의 하위개념에 속한다. 주권이 없는 곳에 개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은 3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미국은 역사적으로 ‘인권’을 구실삼아 다른나라들을 괴롭혀 왔고, 간섭해 왔고, 침략해 온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또 전 세계가 우려하는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해 온 유일한 나라로서 핵우산으로 지구촌 나라들을 위협하고 협박해 온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른 나라들을 무지막지하게 간섭하고 침략해 오면서 주권을 짓밟아 온 나라가 인권타령하며 인권나라처럼 행세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노릇이다.
요즘 유엔 안팎에서 조선의 인권을 운운하는 것도 그 배경에는 미제국주의 세력의 음모가 도사려 있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음모에 앞장서서 시녀노릇을 하고 있는 나라가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거의다 알 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솔직히 말해 일본이나 한국이 인권타령을 하는 것은 한층 더 웃기는 일이다. 일본 당국이 우리민족에게 해 온 반인권 행위들을 열거하면 끝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한국이 조선의 인권타령을 하는 것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군사주권도 없고, 미군이 안방을 차지하여 놓고 정치, 군사, 외교, 경제, 사회 전반을 좌지우지 해 온 것이 70년이 되어 오는 처지에 인권타령을 하는 것은 참으로 조소를 금할 수 없다. 미국의 식민지나 같은 땅에 그 무슨 인권이 보장된다는 말인가. 한국정치인들이나 언론인 등 대부분은 염치도 상식도 없는 사람들이다.
미국은 바로 이러한 식민지 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면서 인권을 노래해 왔다. 미국이 인권의 나라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무식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을 민주주의 나라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더욱더 무식하다고 말 할 수 있다. 미국인 지성인들은 그 숫자는 많지 않지만 미국 정치를 가리켜 민주주의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미 정부당국은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이며 대내적으로는 부익부, 빈익빈의 정책으로 가진자들의 편에서 그 하수인 노릇을 한다는 것이 바로 미국 진보계 인사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미국사회 구석구석에는 어제도 오늘도 총기살해로 숨지는 사람들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 저기 노숙자들이 수두룩하다. 미연방정부나 지방정부들은 빚더미에 올라앉아 언제 망할 지 모를 지경에 이르고 있다. 경제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백인경찰들은 흑인들을 살해한다는 불평의 소리가 또다시 솟구치고 있는 것이 요즘의 미국사회 실정이다. 미국 지배세력은 미국의 신뢰가 땅바닥에 떨어져 헐수 없이 흑인 대통령을 내세워 노벨평화상까지 외상으로 받았는데 세계 여론은 또다시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흑인대통령 오바마도 그 업적은 실패로 돌아가고 있는 움직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인 한국의 박근혜와 한나라당 세력은 조선의 민족대단결 정책을 오도하고 왜곡하면서 조선의 화해협력을 위한 노력에 재를 뿌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10월10일 이른바 탈북자들이 20만장의 반북선전물들을 담아 고무풍선으로 날렸는데도 그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방관한 것이 박근혜 정부이다. 박근혜 정부는 최근 북의 고위급 인사들 3명과 수행원 등 11명이 제17차 아시아경기 폐막식에 참석하여 체육을 통한 남북화해협력 자세를 보였으나 탈북자들의 반북행위를 법적근거 운운하며 그것을 방치한 것도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지금 미당국과 CNN과 같은 미국 주요언론들은 코리아반도를 교란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면공세를 펴고 있다. 전직 관료들을 등장시켜 조선의 위상을 깎아 내리며 심지어는 조선의 김정은 최고 지도자가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별별 소문들을 유포시키고 있다.
미군부는 또 식민지 한국군의 서해안 도발사건을 눈감아 주면서 은근히 뒤에서 남북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 요즘의 움직임이다. 이것이 서해안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실이다. NLL(북방한계선)은 휴전협정 당시 북과 미국이 합의하지도 않은 불법경계선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합법경계선처럼 선전하고 왜곡해 온 것이 한국군부의 억지주장이었다.
미국은 지금 식민지 한국의 군부와 친미사대주의 관료들을 악용하여 남북화해협력 기조를 차단하면서 남북간의 마찰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제 정신 가진 해내외 동포들의 분석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미국과 한국의 북조선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조선의 최고지도자에 대한 근황을 근거도 없이 제멋대로 발설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코리아반도 안팎의 희극적 풍경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 공개석상 불참 배경의 5가지 가능성
이에 대해 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 박사는 김정은 최고지도자의 공개석상 불참에 대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유언비어를 동원하여 확산시키고 있는 것은 그 저의가 온당치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는 몇가지 가능성에 대해 발언했다.
그 첫째 가능성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그 동안 조선의 정책인 병진노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육해공군의 기지들을 포함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산업기지 등을 찾아 수많은 현지지도의 길을 걸어오면서 남북화해 협력문제, 조미대결 문제 등으로 수많은 국사들을 처리하는데 겹쌓인 피로들이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풀기 위해 연휴나 요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것이 노 박사의 첫째 가능성이다.
그 둘째 가능성은 현지지도나 공개석상에 참여하는 사업들은 잠시 중단하는 한편 휴식과 휴양을 겸하면서 조국분단 70년을 맞는 2015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장기수련회에 들어가지 않았는가라는 것이 노 박사의 둘째 가능성이다.
그 셋째 가능성은 주변국의 비공개 방문 기간일 수도 있다. 조선의 최고 지도자들은 역사적으로 공개, 비공개 외국 방문들을 진행해 왔기 때문이다.
그 넷째 가능성은 미국의 핵전쟁 도발가능성을 간파한 나머지 이것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묘안들과 대책들을 구상하기 위해 모처에서 전략전술회의를 하고 있지 않을까. 노 박사는 이러한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본다.
그 다섯째 가능성은 조선의 비밀지역들(첨단과학 무기 생산공장, 대륙간탄도 미사일 생산공장, 핵무기 제조공장 등)을 비공개적으로 현지지도할 수도 있지 않을까. 노 박사는 이것을 마지막 가능성으로 꼽았다.
문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문제만 나오면 ‘인권’이니 ‘독재’니 하면서 입에 거품을 물고 조선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 여론조작에 매달려 왔다. 그 여론조작은 거의가 거짓말 투성이었고, 3류소설의 수준도 안되는 쓰레기에 불과했다. 반세기 이상 써먹던 중상모략의 방법들을 21세기 문명시대에 와서까지 상투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 다름아니라 조선의 ‘인권문제’이다. 조선의 인권문제는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크게 두가지로 설명될 수 있는데 그 근거에 대한 철학적 해명과 그 현주소에 대한 내용들은 다음글에서 해설할 것이다.(다음에 계속…)
[기획-1]유엔의 북 인권문제: 정치적으로 악용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internation&wr_id=5276
*조선인권연구협회 인권보고서 우리말과 영문 자료 보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956
*영문으로 된 전문내용(Full Text Of DPRK Human Rights Report) 보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ng_korea&wr_id=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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