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남 뉴욕 북대표부 상임대표 유엔총회 의장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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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20 06:17 조회8,6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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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자성남 유엔주재 북대표부 상임대표는 지난 2월28일 부임해 온 이후 유엔사무총장과 만나 대화를 가진 이후 3월17일 존 애쉬 유엔 총회 의장과도 만나 대화를 가졌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다.
이 보도는 2015년 이후 유엔의 개발 계획에 북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양측은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애쉬 의장의 대변인인 아파프 콘야는 "자성남 상임대표(대사)는 이 자리에서 '조선은 사회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제 회복 및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애쉬 의장과 자성남 상임대표는 유엔이 설정한 8개 목표인 밀레니엄 개발 목표 시한이 끝나는 2015년 이후 개발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콘야 대변인은 밝혔다.
애쉬 의장과 자성남 상임대표는 유엔이 설정한 8개 목표인 밀레니엄 개발 목표 시한이 끝나는 2015년 이후 개발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콘야 대변인은 밝혔다.
자성남 상임대표는 유엔대표부 상임대표부로 부임해 오기전에는 주영국 대사로 활약한바 있다. 그리고 그는 현직 북 외교관 중에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혀왔고, 10여 년 전에는 뉴욕대표부에서 '공사'로 근무한바 있는 인물로 미국 정치계를 비롯하여 재미동포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진 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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