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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화단체, 미정부 하루 30억달러 전쟁경비 낭비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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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9-30 00:43 조회1,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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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미국 주류사회의 평화운동 연합단체인 A.N.S.W.E.R Coalition
(Act Now to Stop War & End Racism)는 이번주 초인 지난 26일 오후 오마바 미 대통령의 로스엔젤레스
지역 모금활동차 방문한 계기를 맞아 전쟁반대 시위를 벌이며 "하루 전쟁비용으로 30억달러를 탕진하고
있는 반면 실업자의 숫자는 3천만명을 상회하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평화를 촉구했다.이날 시위에 관한
상보는 다음과 같다.[민족통신 편집실]



미 평화운동 단체 지적:,

"미정부 하루 30억달러 전쟁경비 낭비"

"한편 실업자는 3천만명 상회하는 상황"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미국 주류사회의 평화운동 연합단체인 A.N.S.W.E.R Coalition(Act Now to Stop War & End Racism)는 이번주 초인 지난 26일 오후 오마바 미 대통령의 로스엔젤레스 지역 모금활동차 방문한 계기를 맞아 전쟁반대 시위를 벌이며 "하루 전쟁비용으로 30억달러를 탕진하고 있는 반면 실업자의 숫자는 3천만명을 상회하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평화를 촉구했다.

<##IMAGE##> 시위 참가자들은 주중인데다가 근무시간이 끝나지 않은 오후3시30분이었지만 모금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 장소인 헐리욷 서쪽의 House of Blue 외곽에서 4백여명이 전쟁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은 이민법개정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을 포함하여 평화운동단체, 인권단체 등 12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쟁되었다.

마이크 프리스너라고 하는 한 이라크 참전 제대군인은 "우리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달할 메시지가 있어 여기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아프카니스탄을 포함하여 이라크, 리비아,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 미군들을 침투시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을 반대한다. 우리는 미군들이 기름장사꾼과 다국적기업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직업, 교육, 건강보건, 그리고 정부기관의 국민들 서비스에 예산을 사용하여야 하지 전쟁에 탕진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격분하며 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평화를 갈망했다.

<##IMAGE##> 챨스 한이라고 하는 한 대학원생은 해외에서 전쟁을 일삼고 있는 미군들은 월스트리트와 군산복합체 같은 소수의 대기업들을 위해서 복무할 뿐 우리같은 서민적 미국시민들을 위해서는 아무런 헤택도 없는데 이용되고 있다"고 노골적으로 미 정부당국을 규탄하면서 "우리는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정착할 때까지 끊임없이 투쟁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모금장소를 입장하는 오바마 대통령 헌금지지지들은 평화시위자들이 외치는 구호를 들으면서 게면쩍은 표정으로 블루하우스로 들어가는 모습들도 눈에 띄었다. 시위참가자들은 특히 오바마 정부가 재선에 성공하려면 형식적인 변화가 아니라 진짜 변화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해외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과 미국 국내 경제가 엉방되고 있는 것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미국시민들은 깨닳아야 한다고 외치기도 했다.

민주변호사협회 서부지역 대표이며 평화운동단체 상임위원인 짐 레프리 변호사는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리비아와 아프카니스탄에 마구잡이로 폭탄을 퍼부어 수많은 양민들을 죽인 트로이 데이비스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은 국민들이 꼭 필요한 사회보장연금을 비롯하여 의료보험과 같은 필요불가결한 사회프로그램 예산을 삭감해 왔다고 예리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했다.

<##IMAGE##> 또한 이민법 개정을 촉구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 참가자들은 "오바마 정부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개혁법을 추진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쉬 행정부 시기 8면보다 더 악화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민법개정을 정상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기타를 지참고 온 사람들, 북을 갖고 나와 둥둥거리고 치는 사람들, 반전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사람들, 전쟁반대 형상물을 들고 나와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 등 다양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롱비치 켐퍼스에 재학중이라고 하는 에나스 압돌켈라그라는 학생은 해가 갈 수록 등록금은 폭등하고 있어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불펑하면서 전쟁에 돈 쓰지 말고 교육에 돈을 써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팔레스타인 출신 학생으로 오마바 대통령은 평화를 설교해 왔지만 이스라엘에 엄청난 돈을 지원하면서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는 차별대우를 한다고 비판했다.

<##IMAGE##> 이날 시위는 대규모는 아니었으나 이들을 취재하는 언론들의 취재경쟁은 뜨거웠다.에이피 통신을 비롯하여 NBC news, KTLA, the L.A. Weekly, LA Times, La Opinion, Xinhua News, Press TV, Annenberg News 그리고 동포언론 일부와 기타 언론기관에서 열심히 취재했다.

평화운동 단체 간부들은 시위현장에서 다음 시위일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오는 10월7일과 15일 큰 규모시위를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0월7일은 아프간 전쟁 10주년을 기념하여 반전평화 시위를 준비하고 있는데 장소는 웨스트우드 윌셔 연방정부 빌딩 앞에서 오후4시 30분부터 시작하고, 오는 10월15일 행사는 평화운동 연합단체인 A.N.S.W.E.R 협의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15일 EIU-USWW, Local 1877 union hall, located at 828 W. Washington Blvd., Los Angeles, and last from 6-9 p.m.라고 발표하면서 이 행사참가는 사전예약(RSVP)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 반전평화시위 지역 일정은 다음과 같다.

***Washington, D.C.
Stop the Machine!
Thursday, Oct. 6, 9am
Freedom Plaza

***Los Angeles
Protest and Die-In
Fri., Oct. 7, 4:30pm
Westwood Federal Building
11000 Wilshire Blvd.
(Corner of Wilshire & Veteran)

***Chicago
March and Rally
Sat., Oct. 8, 12 noon
Plaza at corner of
Michigan and Congress

***San Francisco
Protest and Die-In
Fri., Oct. 7, 4:30pm
Federal Building
7th and Mission Sts.

***Seattle
Protest and Die-In
Fri., Oct. 7, 4:30pm
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
Broadway and Pine
March to Westlake
for 5:30pm die-in and program

*** Albuquerque
Protest and Die-In
Sat., Oct. 8, 11am
UNM Bookstore

***New York City
Outreach and Flyering
Fri., Oct. 7, all day
Sign up online

참고 웹사이트: wwww.answercoali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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