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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 "노르웨이 유혈참사의 배경"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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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8-05 09:35 조회1,9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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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노르웨이에서 극우익분자에 의해 저질러진 2차례의 테로사건으로 현재까지 7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였다. 이 사건들은 2004년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있은 폭탄공격사건과 2005년에 영국의 런던에서 있은 지하철도폭탄공격사건에 이어 유럽을 뒤흔든 또 하나의 치명적인 비극을 빚어냈다.
  평화적인 노르웨이의 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이 사건은 유럽에서 극우익세력이 부활하여 대륙의 사회질서에 엄중히 도전해나서고있다는데 대해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있다.
  이번의 류혈적인 총격사건의 혐의자는《보수주의적인 노르웨이인》으로 자처하는 전형적인 극우익분자이다.그는 지난시기 자기의 극단주의적립장을 숨기지 않았으며 각이한 문화가 공존할수 있다는 사상을 극구 반대하여온 자였다.
  그의 흉악한 행위는 유럽나라들에 있어서 극우익사상의 전파를 견제하는것과 동시에 정견과 신앙,문화의 차이를 초월하여 사회의 안정을 이룩하는것이 얼마나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는가를 세계에 말해주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나치즘에 대한 국가적통제로 유럽에서는 극우익세력이 매우 약화되였으며 로동력의 부족을 겪고있던 서유럽으로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많은 이민들이 밀려들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일부 유럽나라들에서는 각이한 인종그루빠들사이의 문화 및 생활방식에서의 큰 차이로 말미암아 사회적통합이 골치거리로 되였다.
  최근년간에 유럽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져들면서 극우익세력은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되였다. 세계금융위기와 유럽채무위기가 유럽경제를 타격하여 실업률을 증대시키고 일부 사람들속에서 외국인배척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단마르크와 네데를란드,핀란드,프랑스,도이췰란드,오스트리아와 기타 유럽나라들의 정계에서는 극우익세력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스킨헤드》와 《자치적인 민족주의자들》과 같은 극우익단체들이 종종 거리들에서 부동산들을 파괴하며 란폭한 시위들을 벌림으로써 일반대중의 생활에 위협을 주었다. 2008년에 도이췰란드에서만도 우익분자들이 저지른 범죄행위가 무려 2만여건에 달하였다.
  극우익적인 풍조는 유럽의 정치질서에도 영향을 미치였다. 일부 극우익정당들이 국회에서 의석들을 장악하였으며 지어 일부는 정부에서 고위직들을 차지하여 국가들로 하여금 문화적관용을 억제하도록 정책들을 조정하고있다.
  노르웨이에서의 류혈참사는 극우익적인 풍조가 한계선을 넘어 사람들의 생활과 사회를 해치는 극단주의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전유럽에 경고해준 사건이다.
  국제사회는 노르웨이의 평화적주민들을 대상으로 감행된 충격적인 사건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며 극우익세력의 부활에 더욱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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