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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채무한도 증액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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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7-31 22:56 조회2,0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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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31일 밤(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채무한도를 증액하기 위한 협상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가 미 정부의 디폴트를 막기 위해 재정적자를 감축하는데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합의에 따라 향후 10년 간에 걸쳐 1조 달러의 정부 지출을 삭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서 큰 우려를 불렀던 미국 정부의 디폴트(채무 상환 불이행) 사태는 극적으로 피할 수 있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채무한도 증액을 위한 합의안에 포함된 지출 삭감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 지출 삭감이 취약한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는 이날 발표한 짤막한 성명을 통해 향후 몇 개월 내에 재정적자 삭감을 위한 균형잡힌 접근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해리 리드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합의된 초당적 채무한도 증액안 내용이 1일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드 대표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가 1일 양당에 공개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과시키는 것은 민주당이나 공화당 어느 한 당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상·하원 모두에서 양당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워싱턴=AP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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