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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中언론 “총격으로 민항기 추락했다면 제2의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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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6-20 21:49 조회2,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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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 언론이 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해병대 초병들의 민항기 오인사격에 대해 “민항기가 총격을 받고 추락했다면 ‘제2의 천안함 사태’가 발발했을 것”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현지언론 ‘봉황망’은 20일 ‘슬프면서도 우스꽝스럽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한국 인천공항 인근 해병대 초병들의 아시아나항공 민항기 오인사격 사건을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번 사건의 슬픈점은 병사들이 자국의 민항기를 향해 총을 쐈다는 것”이라며 “만약 항공기에 명중했다면 제2의 천안함 사건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또 “(만약 비행기가 추락해) 누가 추락시켰나를 놓고 남북관계가 긴박해진다면 중국에도 영향을 미쳐 미국에게 아시아 회귀의 구실을 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봉황망은 “우스운 점은 한국군 병사의 수준이 낮고 군의 지휘계통이 혼란스럽다는 것”이라며 “특히 사격사건이 발생한 인근의 인천공항은 한국의 관문인 한국 최대 공항으로 매일 수많은 민간 항공기들이 이착륙하는 것을 지켜본 병사가 정말 오인사격을 한 것인지에 의문스럽다”고 전했다.


봉황망은 또 우리 군이 사정거리가 500~600m인 소총을 가지고 날아가는 항공기를 향해 10분간이나 소총사격을 계속한 부분을 지적하면서 “한국 병사에게는 상식도 없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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