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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 방미단 필라델피아 시범공연도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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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6-14 15:30 조회2,7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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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밸리=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특파원]북조선 태권도 시범단은 14일 오후7시 마지막 도시인
필라델피아 근교 델라웨어 벨리의 "스카티쉬 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시범공연도 1천5백여명의 함성과 폭소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시범단과 관중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 30분 동안
대집단예술체조 <아리랑>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공연무대는 관중들과 시범단이 한데 어울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뜨거운 격려와 답례로 친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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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권도시범단 필라 공연도 성공적으로 진행


[델라웨어 밸리=민족통신 노길남/손세영 특파원]북조선 태권도 시범단은 14일 오후7시 마지막 도시인 필라델피아 근교 델라웨어 벨리의 "스카티쉬 라이트 극장"에서 열린 시범공연도 1천5백여명의 함성과 폭소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시범단과 관중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 30분 동안 대집단예술체조 <아리랑>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공연무대는 관중들과 시범단이 한데 어울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뜨거운 격려와 답례로 친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IMAGE##> 공연극장에는 6시부터 붐비기 시작했고 6시30분부터는 대형화면에 북녘의 대집단예술체조 "아리랑"작품이 "아리랑" 노래와 함께 극장대형 화면에 소개되어 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중들의 표정은 감동과 놀라움의 반응이었다. 1장의 장면이 나온다.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이란 슬픈 노래와 함께 일제시대의 암흑기 역사를 보여준다. 이어서 제2경 "조선의 별"이 연출되고 집단무용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부분에는 인공기가 펼쳐지고 종장으로 제4경 "우리의 총대"가 소개된다.작품전체를 편집하여 주요한 부분들을 30분간 이 극장 대형화면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날 본행사 개막식 역시 시범단과 관중들 모두 일어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애국가와 미합중국 애국가 연주를 듣고 자리에 착석했다. 사회자는 이날 뉴저지주 출신 연방하원을 비롯하여 뉴저지 주정부 의회의원들의 축사들을 소개했고 이어서 정우진 사장(초청주최측:태권도 타임스)의 환영사, 북측 시범단의 배능만 단장의 답사가 있었다.

<##IMAGE##>배능만 단장은 "조선의 태권도가 미국에 소개된 것은 1960년 최홍희 선생에 의해 이뤄졌다고 회고하며 조선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최초로 공연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시범공연을 하게되어 미국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그리고 전세계 시민들에게도 정통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미국방문도 태권도 모국인 조선(DPRK)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조미간에 친선, 화해, 평화의 기회를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북조선 태권도 시범단의 이날 공연도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폭소속에 진행되었다.

시범단의 공연순서는 (1)태권도 기본동작, (2)1보 모범 맞서기, (3)여자동작 격파특기, (4)여자 호신술, (5)3방 특기, (6)속도 격파, (7)1대 4 대결, (8)건강 태권도, (9)4방5방특기, (10)을지틀 적용, (11)손 발 동작 격파, (12)1:3 대결, (13)장애 특기, (14)남자 단체 호신술, (15)몽둥이 꺾기 대결, (16)손발 종합위력으로 150분 가량 진행되었다.

<##IMAGE##>이날 북조선 시범단은 공연장의 극장무대에 설치된 임시 깔개(매트레스)가 태권도 시범공연하기에 다소 미흡한 점을 인식하였으나 실수없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시범단 선수들은 3개도시 모두 성황리에 열려서 기쁘고, 성공적인 공연으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배능만 단장을 위시하여 시범단 임원들도 모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제리라는 9살 어린이는 민족통신 특파원과 가진 짧은 대화에서 "놀라와요(Amazing!)"라는 반응을 하며 "송판 격파술 너무 멋져요"라고 엄지 손가락을 보인다.

-씨마라고 하는 15살짜리 소녀는 태권도를 2년째 배우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시범이 너무 재밋어요. 연속격파가 좋았고요. 여성선수가 벽돌깨는 순간이 아찔하면서도 스릴(긴장)있었어요. 아주 좋았어요"라고 반복해서 감탄한다.

<##IMAGE##>-벤로라고 하는 13살짜리 소년은 "와우"라는 반응으로 감탄사로 반응하면서 "정말 훌륭했어요(Really Outstanding!)"이라고 말했다. 그 옆자리에 있던 그의 아버지 마이크씨는 "손과 발의 속도가 아주 빨랐고, 연속격파하는 기술은 이번에 처음 봤어요"라고 말하면서 이날 공연이 신기롭고 흥미로웠다고 덧붙인다.

-수지 오프네커라는 한 숙녀는 "아주 재밋고 멋진 시범공연을 보았어요.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대형화면에 소개된 집단체조예술 "아리랑"공연을 보고 놀랐어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사람처럼 움직일수 있어요"라고 민족통신 특파원에게 반문하기도 한다. 이 숙녀는 북한 집단예술과 이날 태권도 시범 모두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이몬 김이라고 하는 1.5세 동포는 "높이 뛰어 격파하기 기술과 집단동작의 일체화에 감탄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코리아가 남과 북으로 나누어 지게 되어 코리아 힘이 분산되는 것이 마음 아퍼요. 같이 힘을 합치면 더 좋을 텐데..."라고 반응하면서 코리아 조국이 분단되어 그것이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용하 선생(워싱턴 디씨거주.63)은 북한 태권도 시범을 보며 미국인들의 호응이 좋은 것을 바라보면서 동족으로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재하고, "내 자신은 재항군인회 워싱턴 지역 공군부회장직을 갖고 있어 보수지만 이념을 초월해서 앞으로 남과 북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북미간의 교류가 스포츠를 통해 밑거름이 되는것 처럼 우리 남북한 관계도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

-이용진 선생(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워싱턴협의회 대표상임의장, 66)은 "북한 태권도 기술이나 순발력 같은 것은 아주 뛰어났다는 것을 과거에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이들 태권도 시범단이 친선, 화해, 평화의 구호를 갖고 미국에 온 사절들로서 이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같은 민족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방문의 성과가 컸다고 생각하는 한편 향후 북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 시범단의 역할이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관중석의 어린이들, 소년소녀들은 쉬지 않고 감탄과 감동한 표정들이었고, 코믹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때는 매 순간마다 폭소를 터뜨렸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날때 마다 관중들이 보낸 박수소리와 함성은 이 극장안을 진동시켰다. 이날 행사도 시작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다. 시범공연 마지막 순서가 끝나자 관중들은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라가 선수단 모두에게 안겨주었다. 그리고 삽시간에 무대는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그들로부터 싸인(수표)을 받으려고 수많은 관중들이 올라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IMAGE##>행사가 끝나자 이번 북조선 태권도시범단을 초청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진행해 온 "태권도 타임스"의 정우진 사장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많은 미국인들과 동포들은 그를 향해 "축하한다(Congratulation!)"는 말로 격려해 주었다.

북조선 태권도 방미시범단은 지난 6월9일 미국에 도착하여 11일 보스턴서 1천5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했고, 이 도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간단한 시범을 보여 중학교 학생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2일 뉴욕에서 열린 두번째 시범공연도 1천2백여명의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14일 필라델피아 근교 델라웨어 밸리에서 열린 시범공연도 1천5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과적으로 마쳤다.

이날 시범공연에는 특히 중국의 최대 테레비죤 방송(CTTV)이 시종 모든 프로그램을 자세히 취재하면서 특집기획으로 다뤄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방송과 언론들이 이날 행사를 취재했다.

배능만 북조선 태권도시범단 단장은 공연장을 떠나면서 "민족통신에서 자세하게 보도하여 주어 감사한다"면서 이곳에서 머물다가 16일 시카고를 거쳐 베이징으로 하여 평양으로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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