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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제사회 대북지원 규모 50%이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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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2-27 22:38 조회2,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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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제사회의 대북 인도적 지원 규모가 2009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 국가 수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OCHA)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올 한해 국제사회 대북 지원액은 약 2천60만 달러로 전년도 5천8백만 달러에 절반에 미치는 금액이다.

또한 지원국 수도 감소해 2008년 14개국에서 2009년 10개국, 2010년에는 6개국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대북지원 중단국가에는 한국도 포함됐다.

"OCHA"는 "북한을 지원한 6개 국가들의 대북지원 현황에는 스위스가 3백만 달러로 가장 많으며 노르웨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브라질 등이 뒤를 이었다"며 한국을 포함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은 올해 대북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스테파니 벙커 유엔 인도지원조정국 대변인은 27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올해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액이 감소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북한에 활동 중인 유엔 산하 기구들이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지원 체제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대북 지원국의 수와 총 지원액이 모두 줄어든 현실 속에서 유엔이 가장 주력한 대북지원은 식량 부분"이라며 "식량 공급과 영양 개선, 농업지원 등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중앙긴급구호기금은 국제사회의 지원 감소에 따라 유엔 기구에서 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국제사회의 2010년 대북 지원액 2천 60만 달러 중 1천344만 달러가 유엔 기구들의 중앙긴급구호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국제사회의 순수 대북지원 금액은 약 716만 달러에 불과하다.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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