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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앙정보부, 연초담배에 독 묻혀 카스트로 암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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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3-04 21:40 조회3,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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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부 암살사건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소행으로 의심받는 가운데,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세기의 스파이 사건 16건을 선정했다. 희대의 스파이 사건들은 냉전시대였던 1950년대와 60년대,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영국 첩보기관 MI6 등이 주로 그 배후였다.

1954년 이집트에서는 ‘수산나 작전’이 벌어졌다. 이집트의 우체국과 영국 극장, 미국 도서관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졌다. 영국군이 철수하기에는 이집트가 아직 불안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작전이었다. 1961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초대 총리 파트리스 루뭄바가 벨기에 식민지에서 벗어난 콩고를 이끌며 서방과 대치하자, 미국 중앙정보국은 독이 든 치약으로 암살에 나섰다.

미국 중앙정보국은 1960~1965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없애기 위해 독이 묻은 시가, 균으로 오염된 수영복 등을 동원했다. 미국 의회는 1993년 ‘패밀리 주얼’이라고 알려진 비밀문서 등을 확인한 결과, 중앙정보국이 최소 8차례의 암살 기도를 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2006년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요원 출신이 희귀 방사성 물질 ‘폴로늄 210’에 중독돼 숨진 사건 등도 세기의 스파이 사건으로 꼽혔다.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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